기사 (2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북정상회담 D-9 靑, 회담 준비 올인 청와대는 17일 열흘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막바지 준비 모드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은 ‘셀프 후원금’에 대한 위법 판단을 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날 판단에 따라 김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이날 중 수리할 방침이다. 속히 논란을 털고 정상회담 준비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문가 자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 청취에 나선다. 지난 12일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에 참여했던 원로자문단 간담회를 한 지 닷새 만이다. 2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17 14:29 靑, 댓글조작 사건과 ‘선긋기’ “캠프때 일은 당에서 조사해야” 청와대는 16일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말을 아끼면서도 청와대와 무관한 사안이라며 선을 긋고 나섰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해당 언론 보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언론의) 보도에 대한 보고만 있었고 논의는 없었다”며 “청와대가 논의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대선을 전후해서도 김씨가 문재인 캠프 및 여권 인사들과 접촉하려 했던 의혹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 이 관계자는 “캠프 때 일은 당에서 조사해야 한다”며 “청와대가 조사할 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16 16:41 청와대 “국회연설보다 국민투표법 개정에 집중” 청와대는 5일 “당장 국민투표법 문제가 걸려있으니 문 대통령의 국회연설보다 일단 그 문제에 우선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 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개헌 문제 전반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는 당장 급한 국민투표법 문제부터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는 2014년 국내 거소 신고가 안 된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를 제한하는 내용의 국민투표법 14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2015년 말까지 이 조항을 개정하라고 했지만, 개정입법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승욱기자 | 2018-04-05 16:01 임종석 “4월 국회서 국민투표법 개정해달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4일 “4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한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국민의 권리를 회복시키고 개헌의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촉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주 내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하는 대통령의 서한을 국회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실장은 “주지하다시피 국민투표법은 2014년 7월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으로써 위헌 상태에 놓여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며 국민의 헌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04 13:34 문대통령 18억8천만원…靑참모 평균 14억9천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700만 원이 늘어난 18억8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53명의 평균 재산은 14억9700만 원이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첫 신고 당시 18억2천200만 원이었으나, 이번 정기재산신고에서는 예금이 4억7700만원 가량 증가하고, 건물 가액이 약 3억원 감소하는 등 전체로 약 5700만원이 증가했다. 문 대통령은 예금이 4억7천만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29 16:24 고위공직자, 규제에도 다주택자 상당수 고위공직자, 규제에도 다주택자 상당수 정부가 다주택자들을 부동산 투기 수요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규제에 나서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작년 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를 매각하며 모범을 보였지만 다주택자 꼬리표를 뗀 공직자는 몇 명 되지 않았다. 29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실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 중 2채 이상 집을 보유하고 있다가 지난해에 여유 주택을 매각한 사람은 손병석 1차관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차관은 세종시와 강남구 대치동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가 작년 세종시 아파트를 4억2000만원에 매각해 1주택자가 됐다. 대치동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29 16:19 文대통령, 순방 끝나자마자 ‘北中회담 챙기기’ 청와대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사실이 28일 공식적으로 확인되자 향후 있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분석하는 데 여념이없다. 전날까지도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사실을 확인해 달라는 언론의 요구에 입을 닫은 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았던 청와대는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매체들이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보도하자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 등의 보도와 거의 동시에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중국 정부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28 13:41 文대통령 베트남·UAE순방은 ‘상생·미래’ 文대통령 베트남·UAE순방은 ‘상생·미래’ 22일부터 5박7일간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UAE 순방은 ‘상생’과 ‘미래’를 키워드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를 크게 넓힌 세일즈로 성과를 거뒀다. 아세안의 맹주인 베트남에서는 신(新)남방정책의 닻을 올렸고, 중동의 허브인 UAE에서는 ‘100년 지기’ 특수관계를 맺었다. 이는 크게 볼 때 문 대통령의 오랜 구상인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 그리기가 본격적 수순에 돌입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베트남서 新남방정책 ‘본궤도’…2020년까지 교역액 1천억弗 문 대통령은 신 남방정책의 첫발을 뗐다.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27 15:34 靑 “대통령 개헌안 최종정리중”…21일께 발표·순방후 발의 수순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서기 전인 20일이나 21일 정부 개헌안을 발표하고 순방이 끝나는 28일 이후 발의하는 수순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8일 “대통령 개헌안이 곧 확정되면 곧바로 발의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에게 개헌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22일 해외순방 이전에 공식적 발표가 있고 순방이 끝난 뒤에 발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베트남·UAE 순방(22∼28일)이 마무리된 이후 29일 또는 30일 국무회의를 열어 개헌 발의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8 17:41 채용비리 끝까지 반본색원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채용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 물으라"고 지시했다. 대통령 지시 후 임종석 비서실장은 곧바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후속 조처를 논의한 끝에 부정합격 사실이 드러난 강원랜드 직원 226명 전원을 직권면직시키기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에 들어가는 등 부정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직권면직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들은 산업부 조사와 검찰 수사에서 점수 조작 등을 통해 부정 합격한 것이 확인된 직원들로, 현재 업무에서 배제됐지만, 직원 신분은 사설 | . | 2018-03-18 10:53 외교 간극 좁히는 노력 계속돼야 청와대는 1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초반에 마무리 지은 뒤 주말께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대략 이렇게 해보자는 초안은 나온 상태로, 주초에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내주부터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간 실무 협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특사단 방북 이후 아직 남북 간 실무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 사설 | . | 2018-03-13 14:07 남북정상회담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야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을 방문한 결과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하기 위해 2박 4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실장은 귀국 직후 공항 귀빈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4월말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됐고 이어서 미국과 북한 간 정상회담도 성사될 것 같다"며 "저는 이 기회를 빌려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조기 달성, 또 그것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 사설 | . | 2018-03-12 13:59 남북·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 본격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세기의 외교 이벤트’를 앞두고 청와대가 11일 이 두 바퀴를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평화 무드’의 결실을 맺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싹튼 남북화해 기류를 4월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으로 이끈 ‘중재역’을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이라는 큰 틀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정부의 후속조치 노력 정도에 따라 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의 숙성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2 09:20 靑 “남북정상회담 준비委 주초 인선” 靑 “남북정상회담 준비委 주초 인선” 청와대는 1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초반에 마무리 지은 뒤 주말께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대략 이렇게 해보자는 초안은 나온 상태로, 주초에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간 합의한 정상 간 핫라인 구축과 관련, 이 관계자는 "아직 구축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우리만 결정해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북한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 협의가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2 09:12 文대통령 대북특사단 ‘방북보따리’ 관심집중 文대통령 대북특사단 ‘방북보따리’ 관심집중 문재인 대통령 대북특사단의 ‘방북 보따리’에 어떤 카드들이 들어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손에 쥐어진 문 대통령의 친서(親書)에 큰 틀의 제안과 구상이 담겨있겠지만 각론 차원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하고 폭넓은 의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되는 관전포인트는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를 전제로 한 북미대화에 응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내느냐에 있지만, 큰 틀의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협력 활성화, 정치·군사적 신뢰구축,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 등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05 16:22 국회운영위원회, 개회 5분만에 또 파행 국회운영위원회, 개회 5분만에 또 파행 국회 운영위원회가 27일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개회 5분만에 정회되는 등 또 파행했다. 자유한국당이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운영위를 소집했으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이 불참하자 곧바로 정회를 선언한 것이다. 운영위원장인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운영위에 참석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개회를 선언한 뒤 “법안 심사와 김영철 방남에 따른 긴급현안 질의를 하겠다”면서 “그러나 긴급현안 질의와 관련해 임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는 아무 통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28 08:15 2월 ‘빈손 국회’ 현실화되나 2월 임시국회가 여야 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인해 핵심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는 ‘속 빈 강정’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25일 방남이 정치권을 뒤흔들면서 여야가 ‘강 대 강’의 정면충돌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 부위원장을 둘러싼 대치 전선이 풀리지 않을 경우 2월 국회는 사실상 성과없는 마무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야는 애초 하나같이 ‘민생 국회’를 강조하며 2월 국회에 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의 후속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2-26 08:24 한국당 “민주, 성추행 방조정당”…‘미투’ 고리로 對與공세 한국당 “민주, 성추행 방조정당”…‘미투’ 고리로 對與공세 자유한국당은 22일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고리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여권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심기준 의원의 비서관이 평창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과 과거 저서에서 왜곡된 성(性) 의식을 보여 논란이 일었던 탁 행정관의 사건을 집중 거론하며 대여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선 것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전 세계인의 이목이 평창올림픽에 집중되고 있는데 집권당의 국회의원 비서관이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며 “단순히 비서관 하나 잘랐다고 사건이 끝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22 14:56 與野 ‘강원랜드 비리수사’ 놓고 공방 與野 ‘강원랜드 비리수사’ 놓고 공방 여야는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 사건 수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은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수사중단을 요구했고, 이에 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관여할 수 없다고 맞섰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과잉·보복수사 중단하라’고 적힌 항의 문구를 노트북 전면에 부착한 채 회의에 참여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는 2016년 2월 수사가 의뢰된 지 3년째”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엄정 수사를 얘기하니 관련자 압수수색이 다시 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2-21 17:07 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팀 ‘안골모임’ 이번에도 가동될까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했던 ‘안골모임’과 같은 고위급 협의체가 가동될지 주목된다. 안골모임은 참여정부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한 문재인 비서실장·백종천 안보실장·김만복 국정원장 등 3인의 모임을 뜻한다. 모임 명칭 ‘안골’의 유래는 분명치 않지만, 국정원이 위치한 서초구 내곡동(內谷洞)에 있던 마을의 옛 이름 안골 혹은 안말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문 대통령은 2011년 출간한 자서전 ‘운명’에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술했다. 2007년 5월 17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2-19 15: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