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검찰, '이화영 뇌물공여·대북송금' 김성태에 징역 3년6월 구형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억대의 뇌물을 공여하고 경기도를 대신해 대북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수원지검은 14... 尹대통령 "진정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기반은 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결국 성장"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소득이 높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앞당...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수사지휘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송경호, 부산고검장 발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교체됐다.서울중앙지검 수사 실무를 지휘하는 1∼4차장검사가 전원 물갈이됐고, 이원석 검찰총장의 대검찰청 참모진도 교체됐다.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신규 보임 12명, 전보 2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 기사 (14,3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인숙 의원,뇌전증 환자 대책 마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서울 송파갑·재선)은 대한뇌전증학회(회장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함께 지난달 31일 해운대 교통사고에 관련해서 뇌전증 환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8월 5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는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이 발제를 맡고 신동진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 이상암 (서울아산병원) 교수, 송홍기교수 (한림대 의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이동우 사무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영건 급여기준실장, 경찰청 조우종 면허계장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8-05 07:21 與 전대 '朴心.단일화'막판 변수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박심과 비박 단일화’가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지역 민심을 듣기 위해 대구·경북(TK) 지역 의원과의 청와대 간담회를 계획한 게 도화선이 됐다. 김무성 전 대표는 전국 민생투어 중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TK 의원들을) 만나서 무슨 말씀을 하실지 모르겠으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께서 특정 지역의 의원들을 만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에는 비주류가 당 대표가 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4 07:10 더민주 당권주자들 '컷오프 돌파'총력전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3일 선거인단을 개별 접촉하는 등 ‘컷오프’ 돌파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캠프에서는 네 후보 중 한 명이 떨어지는 컷오프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65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임을 고려해 363명 중 70% 수준인 260여명이 투표장에 나올 것으로 보고, 이 중 4분의 1 이상을 표를 받으면 최하위는 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후보들은 65표 확보를 위해 틈이 날 때마다 전화에 매달리고 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중심으로 틈이 날 때마다 이동을 하면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4 07:10 野,檢개혁.세월호특위 연장 공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야 3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등 정국 대응방향을 놓고 공조를 모색하고 나섰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개월간 야당은 국정운영에 협조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이 변화하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야당이 끊임없이 제기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단 한 가지도 양보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검찰개혁과 세월호 특조위 활동연장, 백남기 농민 사태 진상규명 등의 현안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4 07:10 北,동해로 미사일 발사...日 EEZ에 '첫 낙하' 북한이 3일 동해 방향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로 ‘장거리 타격’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우리 군 당국의 분석이다. 이날 오전 발사된 노동미사일 2발 중 1발은 엔진 점화 직후 폭발했으며, 나머지 1발은 1000㎞가량을 비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북한이 실전 배치한 200여 기의 노동미사일의 최대 비행 거리는 1300㎞이다. 이번에는 최대 비행 거리에 근접하도록 연료를 채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노동미사일은 시계 2시 방향의 북동쪽으로 발사돼 일본 아키타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귀근기자 | 2016-08-04 07:10 국민의당,조기전대.지도부 겸직 해소론 재점화 국민의당 내부에서 2일 전당대회 조기 개최와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 겸직 체제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또다시 분출됐다. 국민의당이 이날 오전 개최한 의원총회에서는 호남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같은 의견이 집중적으로 개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승용 의원은 “정기국회 문제가 있지만, 다른 당을 따라가려고만 하면 국민이 비웃는다”며 “최소한의 당헌·당규 개정을 하고 서울에서 ‘원샷’으로 대표를 빨리 뽑아서 대선 모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주홍 의원도 “박지원 위원장의 결단만 기다려야 하는가. 이렇게 가면 지리멸렬한다”고 목소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3 08:33 박원순 "국정원 문건 대선前 조사.청문회를" 국정원 ‘박원순 제압 문건’ 보도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대선 전에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원순 시장은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국정원 문건을 두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파괴”라고 규정하며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청문회를 해서 국정원 개혁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피땀흘려 만든 민주주의를 국정원 인질이 되게 할 수 없다”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규명하지 못하면 내년 대선에서 다른 정치인에게도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건의 ‘박원순 정치일반 | 연합뉴스/ 최윤정기자 | 2016-08-03 08:33 이재오·최병국 ‘중도신당'창동 본격화 이재오·최병국 전 의원 등이 헌법 개정과 행정구역 개편, 교육·선거제도 혁신을 목표로 추진하는 ‘중도신당’이 창당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2일 “다음달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면서 “이어 내년 1월 11일께 공식 창당대회를 열어 차기 대선후보를 지명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과 최 전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중도신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지금까지 200여 명의 창당 발기인을 모집했으며 이달 말까지 500명, 연말까지 1000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배영경기자 | 2016-08-03 08:33 정진석 "野,사드 반대시 北核해법 제시해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일 사드 국내 배치 논란과 관련, “사드가 아니라면, 한·미 동맹이 아니라면 북한의 핵·미사일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이 질문에 야당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한·미 동맹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을 외교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터무니 없는 것”이라며 “핵무기는 핵무기로만 억지할 수 있다. 그래서 비대칭전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핵우산은 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3 08:33 광복절 특사 '정치인 배제'가닥 박근혜 대통령이 주문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정치인이 배제되고 재계 총수들도 최소한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이번 특사 역시 서민과 자영업자 등 생계형 사범을 위주로 단행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2일 여권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새누리당에 공식적으로 정치권 사면대상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고, 당과도 이 문제를 협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그동안 사면에 대해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고수하면서 집권 후 두 차례 특사에서 단 한 명의 정치인을 포함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 경제인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3 08:33 더민주 ‘부자증세’로 전면전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2일 사실상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들었다. 저성장 구조 극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면서도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세부담률을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더민주의 판단이다. 특히 고비 때마다 법인세 정상화 등 사실상의 증세를 요구했음에도 번번이 성과를 내지 못한 더민주로서는 여소야대 국회가 만들어진 지금이야말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정기국회에서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을 당의 지향점으로 삼은 더민주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자증세’를 제시, 내년 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3 08:33 진선미, 물대포 제한하는‘백남기방지법’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찰의 물대포 사용요건을 제한하는 ‘백남기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 물대포는 경찰 무기에 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위력이 있어 그 사용이 법으로 제한되어야 함에도 현행법상에는 살수차의 사용 제한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었다. 이로 인해 경찰이 무분별하게 물대포를 사용해 개인의 신체 및 재산에 위해를 미치고,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는 백남기 농민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2 09:59 박지원 "朴대통령,禹보호시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와 관련, “우 수석의 허물이 이처럼 큰 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우 수석을 감싸고 보호하면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병우 종기’를 드러내지 않으면 박근혜 정부 온몸에 고름이 번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우 수석은 이미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사람”이라며 “법조계와 언론계에선 우 수석에 대해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직권남용혐의를 거론하고 농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2 07:18 새누리 "농수산물 예외"더민주 "식사접대비 올려야"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정치권에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는 1일 농·수·축산물만 예외 규정을 둬 선물 가격 규정을 느슨하게 적용해달라는 요구를 에둘러 전달했고, 더민주 원내 지도부는 아예 구체적으로 ‘식사 접대비’ 가격을 올려달라는 주문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국민의 걱정과 관련해 시행령 정비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2 07:18 김무성 진도서 ' 전국 민생투어'닺 올렸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전국 민생투어에 나섰다. 이는 유력 대권 주자로서 본격적 행보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낳았다. 김 전 대표는 이날부터 5박6일 동안 팽목항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 4·13 총선 패배 이후 보수 진영이 민심으로부터 외면받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이 같은 일정을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정치가 민생을 알지 못하고, 국민과 공감하지 못하면 생명력을 잃은 것”이라면서 “중진 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2 07:18 투명사회 실현? 경제위축 부작용 우려? 朴대통령 '김영란법 메시지'언급할까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 복귀 후 첫 일성으로 정국의 핫이슈로 떠오른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메시지를 발신할지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려 다음 달 28일 시행에 걸림돌이 없어졌음에도 여전히 찬반 논란이 뜨거워서다. 휴가 기간에 헌재 결정과 관련 보도, 여론의 추이 등을 지켜본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 주재를 하루 앞둔 1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에 머물면서 정국 의제를 점검하고 메시지를 다듬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김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6-08-02 07:18 "박근혜 마케팅 예전같지 않네"열기 식은 朴心 4·13 총선 이후 처음 치러지는 9일 새누리당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도 주자들이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을 활용한 선거전략에 힘을 쏟고 있으나 예전같지 않고 열기도 과거에 비해 식은 듯하다는 분석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당권주자들이 지지층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박 대통령의 인기를 등에 업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총선 패배에 이어 임기 후반기에 놓인 현 정권의 상황을 동시에 의식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비박(비박근혜)계 정병국 후보가 1일 YTN 라디오에 나와 범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주영 후보를 우회적으로 겨냥해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2 07:18 야권發 '세법전쟁'본격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부·여당과의 ‘세법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더민주는 부가가치세 탈루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 업체들의 대리 징수 방안과 미성년자 증여 시 세율을 높이는 등의 새로운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정부·여당과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더민주 최운열 정책위 부의장은 1일 “부가가치세를 신용카드사가 대신 납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매출자가 부가가치세를 국세청에 납부하는 기존 방식에서 신용카드사가 원천징수의무자가 돼 대리징수 및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자는 것이다. 이 같은 방식은 부가가치세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2 07:18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레바논 해외파병 장병들 격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레바논 해외파병 장병들 격려 - “전쟁 아닌 평화를 위한 파병으로 국제평화 수호 힘써야”- “방산비리 국정조사 추진하고, 장병들에게 제대로 된 장비 지급할 것” 서정익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은 1일 ‘현장에는 송영길’6탄 행보로 인천시 에 소재한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해외파병 장병들을 격려했다. 동명부대 18진은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맡아 2일 레바논으로 파병될 예정으로 지난달 26일 환송식을 마친바 있다. 송영길 의원은 “1950년 한국 전쟁에서는 군사원조를 받는 나라였지만, 1993년 상록수 부대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1 14:33 '친문일색'더민주,합종연횡 깜깜 더불어민주당의 8·27 전당대회에서는 이제까지 단골처럼 등장했던 후보들간 ‘합종연횡’을 구경하기 힘들 전망이다. 최고위원 선출 규정 변경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짝짓기’가 구조적으로 어려워진데다, 후보들 자체가 ‘친문(친문재인)’ 일색이어서 과거 계파별로 표를 나눠갖는 방식은 통용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더민주는 전대에서 선거인단이 대표 경선에 1표, 최고위원 경선에 2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서로 암묵적인 ‘협정’을 맺고서 표를 주고받는게 일종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1 08: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