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尹대통령, 與원내대표 선출에 "의심 살 일 하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의심 살 일은 하지 마라"고 말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 이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님 그리고 여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엄중 대응"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 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행 처리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엄... 기사 (14,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安 거부권,민심 배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30일 국회법 거부권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분열과 대결을 선택했다. 또다시 국회와 정부 간의 편 가르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박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임기 1년 반 동안 민생을 위해서라도, 국정 안정을 위해서라도 민심을 존중해주길 정중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2400여 년 전에 맹자는 하늘을 백성이라고 봤다. 하물며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하는 오늘날은 하늘은 민심 그 자체다. 민심을 거슬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31 08:04 金"민생 충실모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30일 “정치적인 쟁점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민생에 충실한 태도를 갖는다면 국민의 마음을 우리 편으로 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첫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20대 국회를 보다 생산적으로 운용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했지만, ‘상시 청문회법’이 대통령에 의해 거부권이 행사되면서 20대 국회 초반에 여야간에 상당한 쟁점을 불러일으켰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어 “흔히 국회가 민생문제를 도외시하고 항상 정쟁에 몰입돼 있다는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31 08:04 鄭"靑일방지시 거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30일 “앞으로 1년간 원내대표로 일하면서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당이 무조건 따르는 방식은 없을 것”이라며 ‘균형 잡힌 당청 관계‘를 실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후 의원들의 총의를 받들어서 책임감 있게, 자율성 있게 일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고, 그 약속대로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큰 의로움을 위해선 사사로운 정을 끊는다’는 의미의 ‘대의멸친(大義滅親)’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한 뒤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31 08:04 더민주 박정,20대 1호 법안 '통일경제파주특별시'제출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이 20대 국회 1호 법안의 주인공이 됐다. 박 의원이 낸 법안은 ‘통일경제파주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파주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박 의원의 보좌진들은 개원 전날인 29일부터 국회 본관 의안과 의안접수센터 앞 복도에 매트를 깔고 노트북까지 가져와 밤을 새우다 이날 오전 가장 먼저 법안을 제출했다. 박 의원은 “남북주민 상호교류와 공동근로 경험 확대가 통일을 촉진시키는 결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개성공단과 파주공단이 상호 보완하면서도 차별화되도록 하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31 08:04 원구성 협상...'지각개원'전통 이어가나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20대 국회의 원(院) 구성 협상을 법정시한 내에 마무리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처음 구성된 13대 국회부터 지난 19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임기 개시 이후 국회 개원식을 여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51.2일에 달했다. 13대 총선에서 헌정사상 첫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되면서 원내 교섭단체간 협상을 통해 상임위원장직을 배분하는 제도가 부활된 이후 매번 여야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데 따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31 08:04 새누리 '청년기본법' 더민주 '세월호.누리과정법 청년기본법은 국무총리실에 청년위원회를 설치해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산발적으로 관리하는 청년 관련 업무를 총괄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9일 “청년위는 청년일자리, 청년학자금 등 청년과 관련된 정책과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갖고, 청년과 쌍방향 소통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정책위원회 산하 청년소통특위에서 이 법안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년 몫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들어온 신보라 당선인이 대표발의 한다. 애초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경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30 08:20 '국회법 개정' 거부권 사태 샅바싸움 악순환 재현되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 사태가 또다시 정치권을 강타했다. 현 정부 들어 11개월 만에 두 번째다. 지난해 6월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국이 요동쳤다. 두 개의 국회법 개정안이 내용은 다르지만 입법부의 권한 강화가 주요 골자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지난해에는 행정부의 권한인 시행령에 대한 국회의 수정권을 확대하려 했고, 이번에는 국회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 대상을 법률안 뿐 아니라 소관 현안까지 넓히려 했다. 앞서 야당이 제안한 국회법 개정을 당시 비박(비박근혜)계 원내대표였 정치일반 | 서정익·백인숙기자 | 2016-05-30 08:20 새누리 '위기극복.정상화 궤도' 분수령 새누리당이 이번 주 4·13 총선 참패로 인한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 궤도에 오르냐를 가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새누리당은 내달 2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김희옥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정식 임명과 비대위원 인선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관건은 비대위원 인선이다. 지난 17일 전국위·상임전국위가 무산된 것도 당시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던 정진석 원내대표가 비박(비박근혜)계 중심으로 비대위원을 꾸리고 혁신위원장으로 비박계 김용태 의원을 내정하면서 친박(친박근혜)계가 강하게 반발해서였다. 따라서 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30 08:20 朴대통령, 우간다서 '對北 압박외교" 북한의 아프리카 거점국인 우간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여러나라에 외화벌이로 가있는 북한 근로자들이 자꾸 이탈을 해가면서 어려움을 도저히 더 견딜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우간다 캄팔라 시내 호텔에서 동포 대표를 접견하고, 지난 4월초 중국의 북한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탈북 사건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 민생이 너무너무 어렵다 보니까, 아시다시피 지난번에 중국에서 13명이 가족도 아닌데, 얼마나 그런 탈북을 도모하기가 어렵겠습니까. 그 정치일반 | 아디스아바바=연합뉴스/ 백승렬기자 | 2016-05-30 08:20 더민주 '호남 지역조직' 대대적 물갈이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호남에서 대대적인 지역조직 물갈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역위원장 공모 절차를 시작한 더민주는 ‘기존 인사 솎아내기’를 선언하고, 특히 선거 패배지역에는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겠다고 공언했다.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당한 호남에서 대폭의 교체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지역조직 쇄신 기류 속에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친노무현) 진영 인사들도 물갈이 대상이 되리라는 관측도 있다. 지역위원장 선정은 차기 당권, 대권 경선의 향배에 영향을 미칠 당내 역학구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 과정에서 주도권을 둘러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30 08:20 박인숙 의원, 19대 국회 4년 연속 ‘입법 우수의원’ 선정 박인숙 의원, 19대 국회 4년 연속 ‘입법 우수의원’ 선정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은 제19대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입법활동의 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정성평가 부분에서 모두 수상한 의원은 전체 300명 중 단 3명으로 상위 1%에 속한다. 입법 정량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발의한 법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가결건수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의원 29명을 선정했고, 박인숙 의원은 19대 국회 4년 동안 총 137건의 대표발의(55건 처리), 1,396건의 공동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 임기를 시작한 2012년부터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5-27 11:03 야권 '靑 거부권 행사'반발속 미묘한 온도차 ‘상시 청문회’의 길을 열어놓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응에서 온도 차가 드러났다. 더민주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대신 민생·정책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자는 말씀을 드린다”며 “더민주는 오늘부터 본격 민생 챙기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와 한정애 정책위부의장도 경제 성장률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7 08:22 국회 선진화법 의원 권한침해 현실적 위험無 이른바 ‘국회 선진화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일부 조항이 국회의원의 표결·심의권을 침해했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장 등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청구가 각하됐다. 헌법재판소는 26일 새누리당 의원 19명이 국회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사건을 각하 결정했다. 헌재는 “의사 절차에 대한 국회의 권한을 존중해야 하고, 표결 실시 거부행위가 청구인들의 표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위험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 헌재는 “국회법 제85조 1항의 위헌 여부는 이 사건 심사기간 지정 거부행위의 효력에 아무런 영향도 정치일반 | 서정익·백인숙기자 | 2016-05-27 08:22 與,지도부 공백해소 국면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내정 새누리당은 26일 임시지도부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김희옥(68)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을 내정했다. 경북 청도가 고향인 김 내정자는 검사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현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자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총장으로도 재임했다. 이로써 20대 총선 참패 이후 40여 일간 지속된 새누리당의 지도부 공백 사태도 일단락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인선 배경에 대해 “김 내정자는 청렴하고 원칙을 지키는 소신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7 08:22 반기문 訪韓 ‘충청 대망론'불씨 지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충청 대망론’이 뜨거워졌다.반 총장이 귀국한 날인 25일 밤 제주에서 “내년 1월1일이 한국 시민으로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겠다”고 한 게 불을 지폈다.마침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되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충청 출신이어서 집권 세력과 모종의 교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설도 제기된다.공교롭게도 반 총장이 방한한 날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반 총장과 면담할 경우 불러 일으킬 정치적 해석의 여지도 줄인 셈이다. 지난해부터 반 총장을 여권의 잠재 대권 주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7 08:22 정의화號 '싱크탱크'출항...정치 실험 성공할까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 출범식을 갖고 ‘제2의 정치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 의장이 최근 “중도세력의 빅텐트를 펼치겠다”고 언급해 당장은 싱크탱크로 출발하지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것이 ‘플랫폼’이 돼 신당 창당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새한국의 비전을 정 의장의 제3지대 ‘정치실험’의 기반으로 보는 까닭도 이런 맥락에서다.퇴임 후 싱크탱크의 연구원장을 맡기로 한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학술적인 싱크탱크가 아니라 정책과 전략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7 08:22 더민주 성과연봉제 불법실태 진상조사단, 현장조사 활동 더민주 성과연봉제 불법실태 진상조사단, 현장조사 활동 더불어민주당 산하 '성과연봉제 관련 불법 및 인권유린 실태 진상조사단(단장 한정애 의원)'은 내달 8일까지 현장조사활동을 벌인다. 성과연봉제 도입은 임금체계 등 노동 조건의 변경으로 노사 교섭을 통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하지만 노조와의 합의 절차 없이 직원 개별 면담 등을 통해 동의서를 징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직원들이 통곡하는 등 인권유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26일 한국중부발전을 찾고, 오는 30일 IBK기업은행 본점, 6월 1일 부산수산자원관리공단·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 6월 2일 한국철도시설관리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5-26 15:27 박인숙 의원, 지하철9호선 3단계 공사 현장 방문 박인숙 의원, 지하철9호선 3단계 공사 현장 방문 새누리당 박인숙의원(서울 송파갑)은 지난 25일 송파갑 지역사무실에서 해당지역구 시구의원들과 함께 지하철 9호선 3단계(잠실종합운동장~보훈병원)공사와 관련해서 서울시 관계자 및 지하철 공사관계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박인숙 의원은 “지하철공사 지연에 따른 지역상권의 붕괴와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조기완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인 전철역 출입구 공사와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서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5-26 15:16 '혁신형'비대위원장 후보군 물망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이 3자 회동에서 총선 참패 후 당 재건을 위해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이번 주 내에 비대위원장 인선 결과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 원내대표와 김 전 대표, 최 의원 간 전날 3자 회동에서도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놓고 5∼6명의 이름이 거론됐다고 한다. 일찌감치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강창희·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강재섭 전 대표부터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장관 등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6 07:51 야권 '국회법 개정안'공동대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5일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 양당이 공동대응키로 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단독 회동을 갖고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시 대응방침을 논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우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9일을 전후로 해서 갑자기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 이것은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야당을 강경으로 몰아가려고 덫을 놓으려는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라를 이끄는 청와대와 여당이 이런 식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6 07: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7187197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