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남도의 맛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시는 먹거리를 각인시키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에 힘을 쏟고 있다. 대외 인지도 상승을 위해 대표음식을 세발낙지, 홍어삼함, 민어회, 꽃게무침, 갈치조림 등 기존 5미(味)에 병어회, 준치무침, 아구탕(찜), 우럭지리 등을 추가해 9미(味)로 확대했다. 이를 토대로 ‘목포로 구경(九景)가서 구미(九味) 당기는 음식 맛보세’라는 슬로건으로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구(9)경은 유달산, 목포대교, 갓바위, 춤추는 바다분수, 노적봉, 목포진, 이난영 공원, 다도해, 외달도 등이다. 또 음식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07-28 08:36
6·25 전쟁을 중단한 정전협정 64주년과 유엔군 참전을 기리는 정부 기념식이 27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 한국’이라는 주제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군 수뇌부, 6·25 참전용사, 희생자 유족, 참전국 외교사절, 시민, 장병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국 국기 입장, 국민의례, 6·25 전쟁 영상 시청, 참전국 대표 인사말, 훈장 수여,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2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