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훼농가 231곳에 상토 구입비 5억 지원 경기도 용인시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 231곳에 상토 구입비로 총 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270곳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토가 필요하다고 신청한 231곳에 농가당 200여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상토 구입비의 50%를 농가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흙 대신 상토를 사용할 경우 비료와 물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화분의 무게도 절반 정도로 가벼워져 작업능률과 운송비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다. 한편 용인시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 직원 1테이블 피플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5-11 07:48 정화식물 불티…폐업위기 화훼농가 기사회생 정화식물 불티…폐업위기 화훼농가 기사회생 그야말로 '올스톱'이었다.작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여파로 관공서와 대기업 주문이 뚝 끊기면서 원예시장은 얼어붙었다. 인사철에 나가야 할 관엽수들이 재고로 쌓이면서 농가 시름이 깊어졌다. 연쇄 도산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3월 들어 얘기가 달라졌다. 연일 하늘을 뒤덮는 미세먼지 탓에 공기정화 식물을 찾는 가정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원예농가가 밀집한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 관엽수를 키우는 한모(56)씨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위기의 원예농가에 활로를 열어준 셈"이라고 말했다.한씨는 지난겨울 쌓였던 소피아 고무나무 5천본, 벵갈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01 10:08 경남도농업기술원, 폼폰형 디스버드국화 5종 농가 보급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화훼 소비트렌드에 맞춘 폼폰형 디스버드국화 5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육성한 국화는 절화용으로 곁가지를 제거해 꽃봉오리를 단 하나만 남겨서 재배하는 방식인 디스버드국화이며, 이렇게 재배한 국화꽃 형태가 폼폰형(둥글게 모아진 형태)모양이고 색깔도 다양하다.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폼폰형 국화는 절화수명이 길며 재배기간이 짧아 기존에 재배하고 있는 외국품종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 활용도가 높아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최시림 농림·수산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4-05 14:40 청양군, 화훼농가 지원 캠페인 등 전개 충남 청양군이 국내외 경기침체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현재 화훼류의 거래금액은 청탁금지법의 시행 이후 27.1%(꽃다발 8.9%, 화환 14.7%, 관엽 35.2%) 감소했다. 또 국내외의 불안정한 경제동향으로 인해 주요 수출지인 일본을 포함한 해외 수출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꽃 생활화 운동 1 Table 1 Flower’ 및 ‘기념일 꽃 선물 주고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3-16 10:28 충남농협 임직원, 과수농가돕기 1T1F 캠페인 전개 충남농협 임직원, 과수농가돕기 1T1F 캠페인 전개 충남농협이 청탁금지법 시행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사과 팔아주기 캠페인을 15일에 충남지역본부 현관에서 실시했다. 15일 기준 가락도매시장 사과 가격은 평균 25279원으로 평년대비 약 23% 하락한 상황, 충남 주산지인 예산 사과의 재고물량은 9천 440천톤으로 지난해 수확량의 33%를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예산능금농협 APC의 경우 소비침체로 인한 유통업체의 발주 속도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농가보유분에 대한 추가 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촉진 행사는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3-15 16:14 대전시의회, 화훼 농가 지원 발 벗고 나서 대전시의회는 13일 관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화분을 구입해 시의회 사무실 등에 비치했다. 지난해 9월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사회 전반적인 선물구입 지출 감소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김경훈 의장은 “관내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각급 기관단체 사무실은 물론 각 가정에서, 새 봄을 맞아 꽃 화분을 비치해 놓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새로운 에너지도 충전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화훼농가에겐 큰 힘이 된다. 우리 모두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자”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3-13 17:31 “화훼산업 살리자” 제주서 ‘탁자 하나에 꽃 하나’ 캠페인 제주도는 도내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1T 1F'(One table One flower)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본청과 도 산하 264개 기관이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 사무실 탁자나 개인 책상에 정기적으로 꽃을 배달하고 수거하게 함으로써 화훼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각 부서와 기관이 인근 화원을 선정해 주 1회 이상 부서 내 공용 탁자나 개인 책상에 꽃꽂이나 화분을 놓는 방식이다. 구매단가는 1개 사무실당 최소 5천원에서 최대 3만원이다.도는 출자·출연기관은 물론 제주도교 종합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2-09 14:44 청탁급지법에 꽃소비 위축…우울한 화훼농가 청탁급지법에 꽃소비 위축…우울한 화훼농가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화훼 농민들은 연중 꽃 소비가 가장 많은 각급 학교 졸업 및 입학 시즌을 앞두고도 웃지 못하고 있다. 꽃 소비 시장이 이미 침체한 상황에서 졸업식·입학식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아 매출이 예년처럼 많을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이다. 용인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허모씨는 "예년 같으면 연간 소득의 상당 부분을 졸업·입학 시즌에 올렸다"며 "그런데 올해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요즘은 학생들이 졸업식에 안 가는 경우도 있다더라. 예전 같이 꽃 선물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다"며 경제일반 | 수원/박석식.고양/임청일기자 | 2017-02-05 09:58 경남도 ‘사무실 꽃 생활화’로 꽃 소비 확산 운동 펼친다 경남도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통해 꽃 소비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화훼산업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꽃 소비 감소가 도내 화훼농가의 재배여건과 소득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어 생활 속 꽃 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사무실 꽃 생활화는 정기적으로 도청에서 꽃을 소비하고 즐김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과 직원 정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격주 1회 월요일, 연간 25회 업무시작 전인 오전 8시~9시에 사무실 중앙테이블에 꽃이 놓이면 직원들은 꽃을 종합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1-24 16:29 “화훼산업 침체기 ‘헬레보루스’로 이겨냈어요” “화훼산업 침체기 ‘헬레보루스’로 이겨냈어요”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화훼 소비가 줄고 중국산에 밀려 가격에 폭락으로 화훼농가가 울상을 짓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농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우석 씨(65·고북면). 30년 넘게 화훼농사를 지으며 남들과 다른 계절을 살고 있는 이씨는 이름도 생소한 ‘헬레보루스(헬레보어)’ 를 2015년부터 수확하고 있다. 유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꽃이 핀다고 하여 ‘크리스마스 로즈’ 라고 불리는 헬레보루스는 화이트, 버건디, 연두, 퍼플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꽃을 피우며 네덜란드 등 대부분 유럽에서 수입되고 있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1-24 15:08 꽃 생활문화·화훼산업 두토끼 잡는다 경기도가 집과 사무실 등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꽃 생활문화를 조성, 화훼소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19일 도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등의 여파로 화훼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 소비자 접근성 제고와 화훼 품질관리 강화, 건전한 화환 유통문화 조성, 화훼 수출확대, 꽃 생활화 홍보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기준 도내 화훼 판매액은 2847억 6200만 원으로, 전년도 판매액 2975억 7100만 원에 비해 100억 원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도청 및 시·군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19 13:53 청렴사회 저착 다함께 노력해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에 들어간 지 5일로 100일을 맞았다. 청탁금지법은 학연·지연을 매개로 하는 부정청탁과 낡은 접대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조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으로, 청렴 사회로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권익위의 오락가락 해석과 부처별 이견으로 시행 초기 혼란을 초래했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소비위축의 부담을 안겨줬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초기에는 부작용과 혼란에 대한 우려가 만만치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 곳곳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사설 | . | 2017-01-05 13:22 경기농기원 '국화 신품종'내년초 농가 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성, 내년 초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육성된 국화 신품종은 꽃대 등을 잘라 사용하는 절화용꽃대 ‘펄키스타’와 ‘썸머스타’, ‘핑키스타’ 등 3종과 분에 심어 관상하는 분화용 ‘마이허니’ 1종으로, 개화 특성과 생육 특성, 재배농가와 소비자 기호 등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을 감안, 무더위에 강한 품종을 우선 선정했다. ‘펄키스타’는 노란색으로, 꽃 색이 진하고 높은 기온에도 강해 여름철 일본 수출에 적합하며, 만개 후에도 꽃잎이 뒤집히거나 꽃모양이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6-11-17 08:07 '태안 황금향'新 소득작목화 각광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 ‘황금향’ 귤이 본격적으로 수확돼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상옥리의 황금향 재배농장 ‘아람농원’에서는 약 3300㎡ 면적의 비닐하우스에서 황금향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장점을 접목, 당도가 16브릭스(Brix)에 달해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등) 중 가장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은데다 알이 크고 식감이 좋아 제주도의 특산 감귤 중에서도 최고급 과일로 손꼽힌다. 과거 25년간 장미를 재배하던 아람농원 임대근 대표는 과수 농림·수산 | 태안/ 한상규기자 | 2016-11-14 23:46 지역경제 활성화.각자내기 캠페인 전개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8일 시민문화센터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각자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지역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며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도 부교육감, 원주시 부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한국외식업협회, 중앙시장외 6개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전국한우협회, 원주시 청렴동아리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전단지 등 홍부물을 배부하고 각자내기 오찬을 할 예정이다. 향후 원주시는 지역경기 위축을 타계할 수 있 피플 | 원주/ 안종률기자 | 2016-11-02 07:56 새로운 꽃 소비문화 선도 앞장 강원도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꽃 판매액이 50%이상 하락해 화훼농가와 꽃집의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 1T1F(One Table One Flower)운동을 도지사실을 비롯한 지휘부 사무실과 농정국(재춘 사업소 포함)직원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시군 및 유관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T1F운동은 꽃 수요창출과 꽃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그동안 선물용에 치우쳐 있던 꽃 소비를 정기적으로 직장에 배달하는 서비스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화훼업계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나를 위한 꽃 소비라는 새로운 꽃 소비문화를 만들어가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6-11-02 07:40 태안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추진, 화훼농가 살리기 나서 태안군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지역 상권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군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생활에서의 꽃 소비를 늘리기 위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현재 태안군에서는 214농가가 165ha의 면적에서 국화·장미·양란 등의 화훼를 재배하고 있으며, 태안군 화훼면적은 충남의 37%, 전국의 3%에 달한다. 특히, 화훼류 중 호접란의 경우 피해가 심각해 경매시장 농림·수산 | 태안/ 한상규기자 | 2016-10-26 16:26 강원도, 더치페이로 지역경제 살린다 강원도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고자 '각자내기 강원캠페인'을 확대한다. 내달 중 원주·강릉지역에서 각급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각자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피해·위축업종 시·군 모니터링 결과 업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한우·화훼업소와 특산품 업체 매출이 30∼60%, 일반음식점은 10∼20%가량 줄었다. 유명업소와 서민 등이 이용하는 닭갈비 등 업소는 매출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우선 각자내고 보태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리면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자내면 만사OK!' 포스터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6-10-19 16:49 서민경제 충격 세심히 살펴야 부정청탁을 금지한 소위 '김영란법'이 28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법 시행으로 그동안 몰래몰래 이뤄졌던 과도한 접대문화가 개선되고,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부정·부패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법 적용 대상인 공직사회와 교육계, 언론계 등은 광범위한 법 규정을 어떻게 해석하고 일일이 대응할지 등을 놓고 우려와 함께 더욱 혼란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시행 전부터 공직사회에는 법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가 잇따르자 감사실 사설 | . | 2016-09-29 14:23 ‘가을의 전령사’국화꽃 향기 가득한 서초구청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가을을 맞아 26~29일 구청 광장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꽃마을인 서초구 지역 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꽃과 관내 농협 농산물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고 판매하는 ‘2016년도 도시농업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올해는 작년까지 열렸던 국화꽃 직거래 장터를 각종 싱싱한 농산물과 친환경 비료, 도시텃밭용 상자 등 농자재를 함께 판매하는 도시농업 직거래 장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내 대규모 화훼단지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종류의 국화꽃을 비롯해 각종 농산물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9-26 10: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