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포천·연천·철원, 꼴찌(?)들의 통쾌한 반란 정부가 2013년 5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란 5년 유효의 한시법을 마련하여 기존의 시도 경계를 초월한 시군통합을 가능하게 하였으며(동법 제22조 제2항) 시군통합 후 2018년 지방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일 생활권의 시군이 통합하면, 도의 기능을 대폭 이양하여 자족적이고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시켜 종국적으로 도를 폐지하고 행정체계를 단순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법은 매우 파격적이다. 공무원. 지방의원. 국회의원 정수 및 선거구 8년간 보장 등 통합이전의 기득권을 보호하면서, 사회간접자본( 기고 | 이상훈/ 대진대학교 역사, 문화콘텐츠학부 | 2014-09-14 01:36 세월호법 암초 걸려 여야 주례회동도 '스톱'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갈등의 여파로 국회 운영을 위해 주요한 여야 협상 창구 기능을 했던 주례회동도 1일 멈춰 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제안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수용하면서 지난 6월9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열렸던 주례회동이 2주 연속 불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8월4일에는 7^30 재^보궐선거의 여파로 개최되지 않았으나 사흘 뒤에 열렸다. 장장 100일간 법률안과 예산안을 다뤄야 할 정기국회를 막 시작하면서 여야간 대화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정작 소통 채널은 막힌 형국이다. 새누리당 핵심 당직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02 05:40 "野 강경투쟁, 교섭력 상실 따른 궁여지책"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유가족 3자협의체 수용을 주장하며 대여강경투쟁에 나선 데 대해 “교섭력을 잃은 상태에서 나온 궁여지책”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어쨌든 답을 내놔야 될 데는 집권세력이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이 그걸 압박하기 위한 실천이라도 해보자는 차원에서 (강경투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이 두 번의 합의가 추인받지 못한 상황에서 3자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지적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병수·송진원기자 | 2014-08-28 12:13 새정치연합, 비상기구 '국민공감혁신위' 시동 7.30 재 보선에서 참패한데 이어 재창당 수준의 강도높은 혁신을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당 재건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의 밑그림을 내놓고 본격적인 혁신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전날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하루만에 직접 자신의 구상과 방향을 내놓음으로써 비대위 출범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눈으로 국민의 마음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면서 “당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무당무사’, 국민이 없으면 당도 없다는 ‘무민무당’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정치 | 2014-08-06 01:31 [기획특집] "군민과 소통·화합행정으로 '다함께 행복한 함안' 건설" 차정섭 함안군수경북 함안군 칠북면에서 태어나 9급부터 시작해 중앙부처에서 고위 공직까지 오른 공직자 출신 차정섭(63) 함안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함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 실천을 위해 군에서는 ‘부자 되는 첨단농업, 지역상생 기업육성, 함께하는 맞춤복지, 사람중심 녹색도시, 미래지향 명품교육, 세계유산 관광함안’으로 6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군민이 화합하는 가운데 미래 희망도시 함안을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 군수의 민선6기 군정의 전반적인 운영방향과 실천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적 기획특집 | 함안/ 김정도기자 | 2014-07-30 08:01 김순남칼럼-城南시민이 차려준 밥상 차버린 새정聯 경기 성남시민들은 지난 6·4지방선거 때 수정·중원 본시가지는 물론 신시가지인 분당·판교에서도 고른 지지율을 보여줘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후보가 상대당 후보를 4만9700여 표란 큰 표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이와 함께 제7대 성남시의회 34석 중 과반수가 넘는 18석을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에 자리를 마련해 줘 모처럼 여대야소(輿大野小)의 다수당이 돼는 영광도 안았다.성남시의회는 지난 6대 때 의원 구성비율은 새누리당 18석에 새정치민주 15석, 무소속 3석으로 여소야대로 인해 법정기한 내에 예산을 제때 통과시킨 적이 거의 없 칼럼 | 경기도취재본부장 | 2014-07-20 10:25 전국 7인제 럭비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윤인문) 럭비부는 최근 부산 구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다이나믹 부산 전국 7인제 럭비선수권대회(PLAT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기계공고는 지난 3월 부임한 윤인문 교장을 비롯, 전 교직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학부모들의 협력과 뒷바라지, 국가대표 출신 노철기 코치의 지도력이 한데 어우러져 선수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도와 상황별 특화된 전술전략이 적중했다. 특히 경산고와의 플레이트 결승전에서 과감한 태클과 근성 있는 플레이로 경산고를 시종일관 압박했으며, 선수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감투정신으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6-18 12:25 [기획특집] 서부내륙 시골농촌서 '세계 한방도시 중심지'로 우뚝 이재근 경남 산청군수 ‘살고 싶은 산청·자랑스런 산청인’이재근 경남 산청군수는 민선 4~5기를 ‘살고 싶은 산청, 자랑스런 산청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끌면서 인구 3만5000명의 작은 농촌지자체에서 세계규모의 국가엑스포를 유치해 국내 최초 흑자엑스포라는 평을 받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개발행위규제로 제대로 된 제조공장 하나 없던 산청에 경제 활력을 줄 수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공장건립’, 지리산동부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필수 요건이며 산청군 최대 역점사업인 ‘밤머리재 터널개설공사’, 아직은 기획특집 | 산청/ 박종봉기자 | 2014-05-27 08:22 "모범사례 계승 두번째 임기에 결실 맺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 25일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 등과 함께 당진시 우강면에서 소 사료용 풀과 벼 재배 등 2모작을 하는 3농혁신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곳에서는 9명의 농업인들이 9만 평의 땅에 2모작 실험을 3년째 진행하고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3농혁신 하며 3년 정도 지나니 조합장님들도 진심으로 믿어주시는 것 같고, 이렇게 작목반에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한 번 해봐야겠다는 분들이 늘면서 모범사례가 생기고 있다”며 “이런 모범 사 정치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5-27 07:17 연수구 "배우고 익힌 지식 능력 이웃과 나눠보세요"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학습자원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7월말까지 약 2개월간 매주 2회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연수구의 주거문화 및 환경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책 읽어주기 ▲생태환경 ▲연수구 문화유산 ▲지역마을 신문기자단 등 분야별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학습자원활동가를 양성한다는 것. 특히 구는 학습자원활동가 입문과정으로 오는 9~11월에 진행되는 심화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습자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5-20 10:22 기초공천 운명 판가름 '눈앞'… 지방선거 '분수령' 지난 대권주자들의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에 따른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6^4지방선거가 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고, 야당은 공천을 하지 않는 상반된 룰로 치러질지, 아니면 종전의 방식대로 진행될지 여부가 이르면 9일 밤 판가름난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에 대해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한 뒤 이를 1:1 비율로 반영해 무공천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과가 공개될 수 있지만, 당원투표 설문 내용을 둘러싼 진통으로 투표가 다소 지연돼 10일 최종 결과가 나올 수도 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8 경기도,으뜸돌보미 550명 교육 및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에 민·관 공조체계 본격 가동 경기도는 21일 사회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복지사각지대 제보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읍·면·동별 1인씩 총 550명의 으뜸돌보미 위촉과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 으뜸도우미는 무한돌보미 중 지도력과 책임감, 봉사정신을 겸비한자로서 시장·군수가 추천해 도지사가 위촉하는 것으로 다른 무한돌보미를 조직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금번 행사는 무한돌보미 확대 계획에 따라 신규 으뜸도우미에게 역할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특강, 시·군 대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24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