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연식 칼럼] 리더의 자격 [김연식 칼럼] 리더의 자격 인간은 태초부터 조직을 만들어 생활해 왔다.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조직은 무리의 수장이 있었고 힘의 논리에 의해 세력이 형성됐다. 지금도 방법은 다르지만 힘의 논리가 인간생활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계급과 계층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무늬만 바뀌었을 뿐 엄연히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존재하고 있다. 조직은 작게는 취미생활을 하는 동아리부터 사회단체 지방자치단체 국가 국가연합 등 규모가 천차만별이다. 이러한 조직에서 지도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바로 리더이다. 리더의 철학과 가치관 열정 등에 따라 그 조직의 흥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11-29 09:43 [윤병화의 e글e글]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윤병화의 e글e글]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엎지른 물은 다시는 물동이로 돌아 가지 못 한다. 다시말해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 한 번 헤어진 부부는 다시 돌이킬 수 없고, 한 번 헤어진 벗은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중국 주(周)나라를 세운 '무왕' (武王)의 아버지, '문왕'(文王) 의 시호를 가진 ‘서백’이 어느 날 황하강 지류인 위수로 사냥 나갔다가 피곤에 지쳐 강가를 거닐던 중 낚시를 하고 있는 초라한 행색의 한 노인을 만났다. 수인사를 나누고 잠시 세상사 이야기를 하다가 서백은 깜짝 놀라고 만다. 초라한 늙은 시골 노인이 외모와는 달리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1-09 16:25 [금요논단] 갈등공화국 [금요논단] 갈등공화국 우리나라는 1945년 8월15일 해방과 동시에 미군정의 지휘를 받았다. 일본이 한반도에서 물러난 이후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에 진주해 각각 남과 북을 통제했다. 해방은 됐으나 우리 스스로 정부수립 능력이 부족해 미국과 소련에 의존해야만 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우리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나라도 세우지 못하는 민족이 됐으니까. 오죽했으면 38도선을 그어놓고 이념이 각각 다른 사람들로 정부를 구성했을까? 해방이전 독립운동은 공산주의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국제코민테른이 제3세계 국가의 독립과 민족운동을 지원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17 08:00 한국화가 초두 황기환 화백 "내면 아련하게 자극하는 작품…찌든 일상에 도움주었으면" 한국화가 초두 황기환 화백 "내면 아련하게 자극하는 작품…찌든 일상에 도움주었으면" 광주광역시 동구 땅콩마을 갤러리에서 '달을 보다' 라는 주제의 한국화 개인전을 갖고 있는 한국화가 초두 황기환 화백을 찾았다.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그리운 금강산(132X97) 등 한국화 등 시화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는 황 화백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과 지인들을 초청, 작품을 통해 코로나와 폭염으로 찌든 일상에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틈틈히 그려온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말했다. 전남 영광 염산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황 작가는 글을 잘 쓰는 아버지와 그림을 잘 그리는 큰 생활·문화 | 호남취재본부/ 범대중기자 | 2021-08-08 10:56 원희룡 "尹, 입당 시간끌기?…대통령으로서 맞지 않을 수도" 원희룡 "尹, 입당 시간끌기?…대통령으로서 맞지 않을 수도"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여부에 대해 "국민의힘이 과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 끌고 그러는 것이라면 다른 세력을 끌어안아야 하는 정치 지도자라는 대통령으로서는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및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대권 출마를 선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당을 바라보고 정치를 바라보고 또 국민들 앞에서 자신의 역량, 함께 할 사람들, 통합해 나갈 수 있는 정치적 지도력에 대해 검증을 받고 국민과 만들어야 하 정치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1-07-01 13:51 [새인물]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 "상주 발전·시민 행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새인물]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 "상주 발전·시민 행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정진환 전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이 1일 제24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정 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강영석 시장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다른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늘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 김천 출신인 정 부시장은 지난 1982년 12월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도 투자유치실 근무에 이어 독도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지 새인물 | 상주/ 신용대기자 | 2021-06-30 16:28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유명인을 동원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어느 자리에 있고, 나와는 어떤 관계인가를 은근히 과시하는 방법이다. 그런 사람들의 주변에는 항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정치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포장된다. 사회 경제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이 동반 상승되는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다. 사회주의에서는 계급사회가 존재하고, 자본주의에서는 계층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이 강자로 신분 상승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8 06:00 [기고] 지도자의 문화적 리더십 소고(小考) [기고] 지도자의 문화적 리더십 소고(小考) 지도자가 슈퍼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통 배짱이 필요한 게 아니다. 도시권에 속하는 지역은 좀 시끄럽기는 할지언정 지방재정이 넉넉하니 조금만 노력하면 기본점수를 딸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웬만큼만 해도 지역가치가 향상된다. 정책사업 발굴에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않아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오랜 세월 수도권 5대 규제에 개발기회가 꽁꽁 묶인 수변지역은 기실, 문화관광산업을 통해야만 주민들 먹고사는 형편을 향상 시킬 수 있으니, 사뭇 돈키호테적 배짱을 발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정이 그러하니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1-03-16 10:45 [김연식 칼럼] 양심적인 지도자 [김연식 칼럼] 양심적인 지도자 조선시대 석학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지도자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권력을 잃는 것이 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잃는 것’이라고 했다. 조선 중종시대인 1584년 태어나 49세의 일기로 사망하기까지 수많은 업적을 남긴 율곡 선생은 지금도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에 대한 평가를 냉정하게 쏟아내고 있다. 긍정 보다는 부정이 많은 인물들이 현대 정치사에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권력욕과 무관하지 않다. 율곡 선생은 ‘꽃과 열매는 함께 가질 수 없다’라고 했다. 권력에 대한 철저한 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1-04 10:11 보령시 직장체육복싱팀 최진선 선수, 무도대회 특채 '경찰관' 됐다 보령시 직장체육복싱팀 최진선 선수, 무도대회 특채 '경찰관' 됐다 충남 보령시는 직장 체육 복싱팀 여성부 최진선 선수가 올해 경찰청장기 복싱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무도대회 특채로 내년부터 경찰관으로 근무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최 선수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1월부터 올해까지 3년간 보령시청 복싱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도력과 경기력으로 올해는 주장을 맡아왔다.최 선수는 60kg 이하 라이트급으로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2위로 두각을 보였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찰청장기를 우승해 보령 복싱의 위상을 드높였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경찰청장기 복싱대회는 무도대회를 통 人사이드 | 보령/ 이건영기자 | 2020-12-27 15:39 (사)안양YWCA 창립, 초대회장에 김오복 씨 선출 (사)안양YWCA 창립, 초대회장에 김오복 씨 선출 안양YWCA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단법인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초대회장에 김오복 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박혜숙 부회장이 선출됐다.1986년 안양시 최초로 여성을 위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설립된 안양YWCA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경제살리기, 생활개선과 생태·환경운동, 사회적 육아와 여성일자리창출하기, 다문화가정돌보기,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법적 제도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돌봄사업,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지도력 개발, 통일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YWCA의 사업이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20-12-11 12:46 국회 산자중기위, WTO 유명희 후보 지지 결의안 채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 이하 산자중기위)는 19일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어 세계무역기구(WTO) 수장 선출 최종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인 3차 라운드에 첫 한국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함께 진출하게 됐다.이에 산자중기위는 유명희 본부장이 최종적으로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도록 남은 선출절차 기간 동안 범정부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20-10-19 16:30 [김연식 칼럼]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김연식 칼럼]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은 비운의 왕이다. 세종의 장손으로 열두 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3년여 동안 재위하고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쫓겨 강원도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다. 단종의 아버지 문종은 세종의 장남으로 왕위에 오른 지 2년4개월 만에 병사했다.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는 단종을 낳은 지 이틀 만에 죽었다. 어린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고 왕위에 오른 단종은 권한은 있었지만 권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세종의 둘째 아들이며 숙부인 수양대군이 영의정을 맡아 권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단종의 힘이 약해지자 간신들은 단종을 왕으로 모신 것이 아니라 권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0-09-07 09:49 [금요논단]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금요논단]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2개월이 지났다.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정치권도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역시나 시끄럽다. 여야는 소통과 협치 보다는 서로가 일방통행을 강행하고 있다.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자랑하지만 정치는 도대체 몇 위권인가. 하위권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50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4960여 년 동안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나라였다. 우리가 이렇게 먹을 것이 풍부하고 배고프지 않게 된 것도 40여 년에 불과하다. 1980년을 지나서야 끼니 걱정을 하지 않은 나라가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0-08-06 13:59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4주년…北 내부결속 '고삐'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4주년…北 내부결속 '고삐' 29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4주년을 맞아 내부 결속의 의지를 다졌다.다만 올해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이 아닌 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하는 만큼 행사를 자제한 채 매체 논조를 통해서만 분위기를 띄우는 모양새다.이날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눈부신 우리 태양'이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적대세력들의 전쟁위협이나 오늘의 압살광증은 단순히 경제를 파괴하고 발전을 저지시키자는 것만이 아니다"며 "그것은 고통과 불만을 극도로 야기시켜 당과 인민을 갈라놓으려는 제도전복, 인민 와해에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6-29 08:58 동작삼일수영장, 전문직 교사 지도력 향상 위한 교수법 연구 동작삼일수영장, 전문직 교사 지도력 향상 위한 교수법 연구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에서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체육시설이 휴관 중인 가운데 전문직 수영교사의 지도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연구 세미나를 가졌다.초급에서 상급까지 세분화된 진도를 지도하는 수영교사의 교수법을 공유하고 최신의 수영영법 트랜드를 연구하여 더욱 발전된 교수법을 도출함으로서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섬세하고 정확한 지도와 교정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교수법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매뉴얼로 별도로 만들어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연령대에 맞는 내부교육자료로도 서울 | 서정익기자 | 2020-04-23 14:25 [4·15 총선] “침체 된 중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선택” [4·15 총선] “침체 된 중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선택”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은 황운하 중구 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황운하 후보가 검찰개혁을 시도한 것처럼 대전 중구를 발전시킬 능력가로서 역량과 지도력을 겸비하였기에 지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충청권 교수·연구자는 총 31명으로 충청권 대학 전·현직 교수, 강사,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모임 31명은 “황 후보는 고향이 대전이고 경찰대 1기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박사로 치안과 법학 지식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전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며 “경험을 토대로 대전의 혁신도시 완 국민의선택 | 대전/ 정은모기자 | 2020-03-29 23:59 [칼럼] 실제상황 입니다 [칼럼] 실제상황 입니다 몇 십년 전의 일이라 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대한민국 전 영공에 "국민 여러분 실제상황 입니다" 이라는 다급한 민방위 멘트가 전해져 전 국민들이 잠시 정신이 혼미해지는 아찔함을 느낀적인 있었다.당시 적국기인 미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깊숙히 침범해 잠시 전쟁이 난 것이 아니냐는 착각으로 온 국민이 혼란에 빠졌던 기억이다.그때는 미그기가 즉시 귀순의사를 밝혀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2020년 3월 2일 현재 전 세계는 지구촌을 침범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목숨을 건 전쟁을 치루고 있는 '실제 상황'이다. 그러나 이렇듯 심각한 실제 칼럼 | 한영민기자 | 2020-03-02 15:09 김돈곤 청양군수 신년사 김돈곤 청양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친애하는 공직자와 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하시는 모든 일이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는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기해년 한해가 힘겨웠던 분들의 가정에특별한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병중에 계시는 군민과 직원들 또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뒤돌아보면, 지난 한해 우리는 더 나은 올해를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저 역시 작년 첫날 칠갑산 정상에 올라 나무와 숲에 대한 희망을 가슴 깊이 품었습니다.변화라는 나무를 심어 군민행복의 숲 2020 신년사 | 전국매일신문 | 2020-01-01 14:01 태안군, 제16대 허재권 부군수 27일 이임 충남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6대 허재권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난다.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허재권 부군수는 지난 2007년 사무관 승진 후 충남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와 세정과, 안전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경제통상실 투자입지과장을 역임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1월 제16대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9-12-29 13: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