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려인 강제이주 아픈 역사 사진에 담는다” “고려인 강제이주 아픈 역사 사진에 담는다” 정선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9일부터 28일까지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80주년 고려인 강제 이주 특별사진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고려인은 구소련 일대에 사는 한인들로, 1937년 소련 정부의 정책에 따라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역사 등을 담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고려인들이 살아온 지난 세월은 고난과 역경 그 자체다. 탐관오리의 횡포와 굶주림에 시달리다 고향을 떠난 이들이 연해주에서 살다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일대로 내쫓긴 것은 지난 1937년. 고난 가득한 행로에서 시작해 생활·문화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9-08 01:00 자주국방은 시대적 책무 자주국방은 시대적 책무 북한이 지난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할 수소폭탄 실험을 목적으로 한 제6차 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에서의 위기를 더욱 고조 시키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 국방이 가야할 길을 분명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인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한미가 사실상 '레드라인(금지선)'으로 간주하는 핵탄두 탑재 ICBM의 실전배치에 코앞까지 다가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이날 성명에서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핵무력 건설 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평양시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09-04 14:25 ‘갑’들의 말로는 비참했다 ‘갑’들의 말로는 비참했다 ‘갑질’ 문화에 대한 일망타진이 시작됐다. ‘갑질’이란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을 뜻하는 새로운 낱말이다. 오랜 세월 문제가 있는 줄 알면서도, 불가피한 하나의 현상으로 인식되던 일이 드디어 서슬 퍼런 청산작업의 도마에 오른 형국이다. 큰 눈으로 보면 이는 결국 민주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하나의 격변이다. 말하자면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갑질’ 문화 청산을 위한 여론흐름 맨 앞에 문재인 대통령이 깃발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7일 “모든 부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08-31 12:47 손찌검에 임금체불까지…농촌 이주노동자 인권 ‘사각지대’ 전남의 한 농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 속 업주의 횡포로 인권을 침해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이들은 사업장 변경권마저 제한받고 있어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광주지역 노무법인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남의 한 오리농장 30대 이주노동자 2명이 ‘업주의 횡포를 막아달라’며 노무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방글라데시 국적의 노동자들은 상담에서 “지난 3년여간 업주의 폭언·손찌검·불법 파견·임금 체불 등에 시달려왔다”며 “업주에게 사업장 변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8-11 09:22 ‘여수 유진PLS 노조탄압’ 지역 노동계 뿔났다 전남 여수산단 남해화학 하청업체인 유진PLS(대표 안화섭)의 노조탄압(본보 7월19일자 14면 보도)이 장기화하면서 도내 노동단체 등이 공동 대응키로 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유진PLS의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키 위해 전국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등 10개 단체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앞에서 ‘유진PLS 노조탄압 분쇄! 남해화학 비정규직노동자 권리쟁취 전남대책위원회’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책위는 유진PLS의 노조가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키 위해 투쟁하고 있으나, 유진PLS 측이 꿈쩍도 하지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7-24 07:55 성인돼도 계속된 일진 횡포 ‘철창행’ 중학교 시절 괴롭혀 온 동창을 사회에 나와서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심지어 그의 가족을 상대로도 범행을 벌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A씨(22)에게 중학교 동창 B씨(22)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학창시절 소위 '일진'으로 불린 B씨는 A씨를 집요하게 괴롭혔다.이런 잊고 싶은 기억은 A씨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심리적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B씨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를 악용해 A씨를 또다시 범행의 대상으로 삼았다.B씨는 친구 3명과 함께 A씨를 협박해 대출금을 가로채려다 무산되자 A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돈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7-16 17:23 구리시, 주요현안 범시민 서명운동 총력전 돌입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비싼 통행료 책정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미 설치에 반발하며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전도 범시민서명운동으로 확대했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통행료 인하! 갈매동 터널형방음벽 설치! 구호가 적힌 머리띠와 피켓을 둘러메고 지자체중 가장 먼저 항의 시위를 벌인데 이어 13일부터 본격적인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 경기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07-16 14:34 포항시 인사 전횡…공무원들도 ‘어리둥절’ 경북 포항시가 5급 전보인사를 단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뒤늦게 본청 과장과 남구청 과장을 전격 교체하는 전보인사를 단행해 인사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있다.특히 6급 이하 직원들의 전보인사가 10일 마무리되면서 직원들이 업무 파악을 해야 하는 시점에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해 해당과 직원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시는 10일 오전 본청 환경위생식품과장과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을 전격 교체하는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과장급 전보인사는 통상 일괄적으로 진행하고 과장급 인사가 마무리되면 일정 기간을 두고 6급 이하 직원들의 전보인사를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7-12 08:54 [회의진행법 40] 회의소집 절차에 대하여 [회의진행법 40] 회의소집 절차에 대하여 [한상규의 알기쉬운 회의진행 방법]회의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토론과 의결과정을 거쳐 전체의 의사를 결정짓는 것이다.회의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결정체는 그 조직이나 단체의 인식체계이며 집단적인 사고다. 사회구성원들이 모여 상호 갈등을 최소화한 상태로 의견일치를 보는 것이야말로 가장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진행방법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이러한 민주적인 회의절차 방식에 의해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의진행규칙(rule)을 잘 알아야한다.이에 본지에서는 전 세 한상규의 알기쉬운 회의진행 방법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7-06-14 14:43 성백진(중랑1) 시의원, ‘서울시 갑을 명칭 지양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계층 간 갈등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통합을 지향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특별시 갑을 명칭 지양 조례안’을 발의했다. 성백진 의원은 “최근 갑을 관계의 불평등과 횡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성숙한 선진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층 간 갈등과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제정취지를 밝혔다.아울러 “서울시가 시민행복과 시민중심의 행정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시와 시 산하 투자ㆍ출연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갑을 명칭 지양 조 지방정치 | 이신우기자 | 2017-06-09 10:08 포천 주택개발시행사, 사업 지연에 ‘한숨’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체 및 토지소유자 19명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447번지 외 일원 7만 9675㎡에 향후 비전을 갖고, 공동주택지로 지구지정을 받아 신축아파트 건설을 추진중인 사업장이 느닷없이 LH공사에서 당 사업지에 개발예정이라는 괴소문이 나돌아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토지소유자 및 시행사인 (주)한울은 LH공사에 사실 확인을 위해 수차 공문을 보냈지만 LH공사 측은 명확한 답변은커녕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해 사업지연으로 인한 자금계획 차질 등 막대한 지장을 초래 받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토로하고 나섰다. 경기 | 고양/ 임청일·김인철기자 | 2017-06-09 08:30 청주시, 시민과 함께 생명문화도시 정책과제 발굴 충북 청주시가 생명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소통행정에 나섰다.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최근 ‘사회복지위원회’워크숍을 시작으로 ‘생명문화도시 10대 정책과제’에 대한 민관 협치 워크숍을 내달까지 6회에 걸쳐 진행키로 했다.워크숍에는 생명문화도시 관련 시청 간부들과 녹색청주협의회 위원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10대 정책과제의 결정을 시민의 손으로 한 만큼 실제 집행과정도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 거버넌스 행정이 이뤄진다.10개의 대표사업은 ▲도시 빈공간, 종합 | 청주/양철기기자 | 2017-04-23 16:31 강동구 협동조합형 강동프랜차이즈 모델 개발 강동구 협동조합형 강동프랜차이즈 모델 개발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협동조합형 강동 프랜차이즈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5년의 실무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프랜차이즈 전략연구가 유재은 대표를 초청해 현장밀착형 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 관련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시장의 프랜차이즈 전개 전략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올바른 조직 운영 방안에 대한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토론시간에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조직의 운영방안과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본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 및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4-19 09:45 ‘장군멍군’ 문재인 vs 안철수, 청년공약으로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0일 중소기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고용 지원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중소기업의 고용을 정부가 책임지겠다”면서 이 같은 제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추가고용 지원제도는 중소기업이 청년(15∼34세) 2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신규채용하면 그 이후 이어지는 세 번째 채용에 대해 정부가 임금전액을 3년 동안 지원한다는 것이다. 1년 최다 지원규모는 5만 명이고, 1인당 한도는 200만 원이다. 문 후보는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4-10 15:35 박인숙 의원 ‘항공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외 2건 대표발의 박인숙 의원 ‘항공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외 2건 대표발의 바른정당 소속 송파갑 박인숙 국회의원 (국회보건복지위원/여성가족위원)이 지난 17일 ‘항공보안 법 일부개정법률안’,‘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항공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12월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린 임모씨 사건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말 기내 난동 사건이 동영상을 통해 알려진 뒤 박인숙 의원은 “13년 ‘라면상무’, 14년 ‘땅콩항공’등이 국민들의 큰 공분을 일으켰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내난동 갑질 고객의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3-22 13:27 시흥시의장 불신임안 가결...의장 "법적대응" 독단적인 임시회 개최, 시 집행부와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부족 등을 이유로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던 경기도 시흥시 의원들이 9일 김영철(더불어민주당) 의장 불신임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정한 불신임 의결 조건에 해당하는 ‘법령위반’ 사실이 없다며 불신임안 가결에 따른 직무정지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홍원상(자유한국당) 부의장의 사회로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에는 재적 의원 12명이 모두 참석했다. 그러나 표결에 앞서 당사자인 지방정치 | 시흥/ 정길용기자 | 2017-03-10 08:37 대학 신입생 환영회 문화 작은 변화 있어야 한결 따사로워진 햇살에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요즈음 대학가는 신학기를 맞아 생동감이 넘쳐난다.하지만 봄소식의 반가움과는 반대로 매년 이시기에 신입생 환영회에서의 가혹행위와 음주강요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곤 하였다.특히 신입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누구보다 마음을 졸이며 걱정이 앞서는 시기일 것이다. 신입생 환영회 하면 술 사발 신고식이 떠오를 만큼 술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며 지나친 음주로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을 적지 않게 접해왔기 때문이다.사람마다 마실 수 있는 주량이 모두 다르고 혹은 체질 기고 | 이진주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계장 | 2017-03-08 13:55 “내가 대통령 적임자” 양보없는 설전 “내가 대통령 적임자” 양보없는 설전 더불어민주당은 6일 두 번째 대선주자 합동토론회를 갖고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격돌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최 성 경기 고양시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상암동 오마이TV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대선후보로서의 적격성과 국정운영 경험·능력, 대북정책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 전 대표는 “탄핵이 결정되면 우리 사회는 더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 것이며 그런 가운데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하고 인수위 없이 곧바로 대통령 직무를 시작해야 한다”며 “저는 제대로 준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06 14:06 野, 3월 국회 ‘개혁입법’ 성과내기 총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3월 임시국회의 시작과 함께 개혁입법을 향해 다시 신발 끈을 조이는 모습이다. 1, 2월 잇따라 열린 국회에서 촛불민심을 반영하는 입법활동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인식 속에서 다시금 드라이브를 걸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임박한 데다 그 결과에 따라 정국이 크게 소용돌이칠 수 밖에 없어 원내 이슈들이 과연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더욱이 4당 체제로 인해 각 당이 합의점을 좀처럼 찾지 못해 3월 국회 역시 ‘식물국회’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05 16:30 논산경찰서, 대학 신학기 선후배간 갑질횡포 집중 단속 실시 논산경찰서(서장 박수영)는 3월 31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건전한 대학문화조성을 위해 선후배 간 음주강요ㆍ얼차려 같은 악습행위 전담반을 구성 집중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논산경찰서는 대학별 설치된 학생인권센터ㆍ상담소, 그리고 단체활동 지도교수 등과 핫라인을 개설 상담,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학생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고접수 시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가해자ㆍ피해자 분리 등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사건발생 경위, 피해정도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사안별 경중에 따라“경찰수사”와“대 피플 | 논산/박석하기자 | 2017-02-27 16: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