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1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3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마당’ 예술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선 트로트, 팝페라, 보사노바 재즈, 캐럴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다.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가수 여정인&이금’의 듀엣무대로 시작한다. 이후로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줄 팝페라그룹 ‘더 클랑’, 보사노바 밴드 ‘솜다’, ‘화장을 고치고’, ‘오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가수 왁스’의 무대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0분간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7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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