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전날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3월 출범한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를 구성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발굴, 기획하면서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분과에서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운동 확산과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 5건을 선정했고, 정신건강 분과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내년에는 프로젝트 실행과 함께 위원회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2024년 본격 추진될 분과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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