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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내년 예산 8,935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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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내년 예산 8,935억 원 확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12.22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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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정례회 폐회…행감·구정질문 등 진행
영등포구의회 전경. [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 전경. [의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21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1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헹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이어졌다.

지난달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올해보다 7.74%P 증가한 8,935억 규모의 ‘2024년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하여 작년 제24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 활동해온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어 구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 의원은 ‘산업은행 본사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 채택 동참’을 요청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안건으로 상정, 채택되었다.

이어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신흥식 의원은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1문 1답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건립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구청장의 명확한 답변을 촉구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헌호 의원이‘영등포 예술의 전당’, 최인순 의원이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에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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