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 ▲창업자금 5천만 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 2천만 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다.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2.5~2.8%까지 보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정 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기업지원과(031-481-2841)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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