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29일 오전 남구 노대동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타운 직원들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파와 겨울방학 등으로 인해 헌혈이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타운 직원들이 생명존중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헌혈인구의 저변확대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모금과 함께 시작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덕 본부장은“앞으로도 빛고을타운은 직원들과 합심해 따뜻한 생명나눔 실천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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