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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소식]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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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소식]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프로그램 가동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3.0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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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종사자 고충 해소 ’마음소통’ 프로그램 진행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현장 종사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마음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현장 종사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마음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현장에서 고충을 경험한 종사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해 ’마음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문제, 수급자나 동료와의 갈등, 요양보호사 사회적 인식저하 등의 고충을 경험한 돌봄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협업으로 체력측정 및 1:1  운동처방 상담, 2부는 꽃차를 만들며 지친일상 여유와 활력 찾기, 3부는 영화(치매환자 가족이야기) 활용 테라피로 고충경험 및 극복사례를 공감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3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종사자들로 고충경험을 나누며 공감의 눈물을 흘려 뭉클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고,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히 힐링하고, 스스로 심신을 회복하는 힘을 기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초고령사회 도래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등 자립준비 여성청년들에게 300만원 상당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기증했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등 자립준비 여성청년들에게 300만원 상당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기증했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노사공동 ‘보건위생용품’ 기증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자립준비 여성청년에게 보건위생용품 기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여성청년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21년부터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6일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보건위생용품 기증식을 가지고 자립준비 여성 청년 120명에게 전달했다.

이처럼 공단은 지역사회 약자를 위한 노사공동 동행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덕근 본부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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