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올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벼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찰하고 결과에 따른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또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지역별 방제 시기는 지역농협 공동방제단 관할지역 내 시설재배, 동계작물 재배에 따는 벼 이앙 시기를 감안해 최적의 방제 시기를 정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제공하는 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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