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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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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4.0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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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
미아동 345-1 일대 사업대상지.[강북구 제공]
미아동 345-1 일대 사업대상지.[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9일 2024년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미아동 345-1일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지역은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주민동의율도 과반수 이상으로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와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해당지역에 대한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용역에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지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올해 1월 12일로 지정됐고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모아타운·신속통합기획 등 공모사업과 현장상담소·정비사업아카데미·사전주민설명회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구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방향을 구상해 구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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