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용설명회를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47개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방 보조사업의 절차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이용 안내 등 민간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사용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하은호 시장은 "민간보조사업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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