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20명 이상 학과·동아리 신청 가능
경남 하동군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하동 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나만의 차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취향탐색 팸투어를 추진해 젊은 차 소비층을 겨냥한다.
팸투어 신청 자격은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차 관련 학과(대학교·대학원) 또는 동아리로 참여 단체는 축제 기간 중 하동 차 무료 시음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군은 활동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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