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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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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7일 개최
  • 부산/ 이채열기자
  • 승인 2024.04.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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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서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부산시 제공]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6만 4천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두고 국내 9명, 해외 95명 등 총 30개국 10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하며,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8일부터 13일까지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5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6인 ▲홍성찬(ATP 201위)을 필두로 ▲정윤성(ATP 389위) ▲이재문(ATP 506위) ▲남지성(ATP 701위) ▲권순우(ATP 863위) ▲송민규(ATP 복식 463위)가 모두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맥스 퍼셀(ATP 68위) 등이 참여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오픈은 세계 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6인을 비롯한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며 “시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의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며 다양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이채열기자
oxon99@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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