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회원 건강증진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최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과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소장인 정형외과 조류경 과장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김성준 회장은 “인천 사회복지사 인원은 약 5만 명에 이르고 이 중 사회복지인력에 종사자 1만 명,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6천 명으로 1만6천 명이 현장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동양장 사거리에서부터 바로병원과 인연이 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교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인천시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전문성 있는 진료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류경 대외협력센터 소장(정형외과전문의)은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관절전문병원으로 2기에 이어 4회 연속 지정됐고, 인천에는 부평구 한 곳과 남동구 국제바로병원이 관절전문병원으로 유일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에게 척추관절 수술을 권유받았다면 한번 더 점검하는 전문성 있는 진료를 약속하겠다”며 “간석역과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 대회 등 안전이 필요한 곳에 의료인력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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