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 위한 시설 정비공사 본격 착수
상태바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 위한 시설 정비공사 본격 착수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4.12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하천점용 허가받은 조건대로 파크골프장 90홀 및 교육장 조성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한 시설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한 시설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12일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한 시설 정비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72홀 규모(88,411㎡)의 잔디 구장에 안전펜스(980m), 벤치(50개), 이동식 사무실 등을 설치하는 1단계 사업으로 4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 공사는 추경 예산을 확보한 뒤 비(非) 잔디 구장(44,957㎡)에 잔디 보식 및 편의시설 설치, 교육장 조성 등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최종 90홀 규모의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마무리하게 된다.

현장 이동식 사무실에는 정상화 TF팀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TF팀은 전반적인 공사 관리를 총괄하고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함과 동시에, 창원파크골프협회와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파크골프장 정상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의회에 보류 중인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해 시의회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대산파크골프장 시설 정비공사 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께 당부드린다”며 “대산파크골프장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화 개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