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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김명옥의장 "새로운 의회 역사의 주춧돌 되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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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김명옥의장 "새로운 의회 역사의 주춧돌 되길"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7.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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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김명옥의장은 제250회 임시회에서 “‘열린의회, 정책의회’를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7대 전반기 의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회로 정립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58만 강남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구성될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의회 역사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지난 2년간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결산 및 예산안 심사 등 실전 기법 교육 실시, 지역발전을 위한 한전이전부지 개발구역 확대 변경 계획 반대 결의안 채택, 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63건의 조례안 및 80여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주민의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정책의회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관기간과 종합사회복지관, 메르스 확산에 방역 대책본부 격려 방문, 강남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 체결, 안보현장 견학, 소방안전·심폐 소생술 교육, 청소년모의의회 실시, 중국 해림시 및 광주시 방문단과 리버사이드시 대표단 간담회,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본회의 수화통역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열린의회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지역내 고질적인 민원 해소 등을 위해서도 많은 시간 고민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성실하게 임했다”며 “선진 의회를 구현하고 강남구 발전을 위해 후반기에도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은 지속될 것이라 기대하며, 집행부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구정질문 및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가 있을 예정으로 매우 중요하고 일정이 촉박한 회기”라며 “구정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질문으로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자료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임하여 문제점은 바로 시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416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은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사업의 시급성, 적절성, 효과성, 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심사에 신중을 기울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확보는 물론,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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