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보건복지부의 2016년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인 불소 투입 운영체계 구축과 수돗물 음용 급수인구 확대, 내실 있는 수질검사와 엄격한 정수공정 관리, 수도사업자와 보건소와의 연계 협력 추진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그간 시가 추진해 온 각종 단위시책들이 효과적으로 정착됨으로써 얻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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