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이 노사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유승재, 이하 서부노조)과 4대분야 혁신과제 달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서 서부발전 노사는 신재생에너지 및 해외사업개발 투자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여 「일자리는 늘리고, 격차는 줄이는 고용확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사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업무환경 개선 및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혁신을 통해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고, 직무중심 임금체계 도입을 위 노사 공동 T/F도 구성하여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도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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