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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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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7.0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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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家양득 일터 구현 등 근로조건 개선 위해 노력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지난 6일 한국과학창의재단 1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일․가정 양립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박태현 이사장, 김기상 근로자대표, 권호안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통한 ‘일家양득’ 일터 구현, △근무혁신 10대 실천과제 안착, △동반자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비정규직 차별시정 등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등 일·가정 양립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선언했고,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은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재직근로자의 45%가 업무특성에 맞추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육아휴직 기간 확대(1년→2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패밀리데이 및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하여 일․가정 양립 일터 구현을 위해 앞장서 온 것으로 확인됐다. 

권호안 서울강남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격차 해소 및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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