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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명품교육도시 위상 맞는 중학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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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명품교육도시 위상 맞는 중학교 신설”
  • 과천/배진석기자
  • 승인 2018.06.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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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 후보(사진)가 ‘중학교 1개교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올해 4월말 기준, 경기도 내 중학교는 31개 지자체, 627개 중학교가 있다. 지자체 당 평균 20개 중학교가 있는 셈이다.


 도내에서 중학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수원시 56개, 용인시 50개, 성남시 45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자체는 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도시들이다. 이에 반해 중학교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과천시로 2개다. 가평군연천군동두천시 각각 6개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지자체의 중학생은 과천시 1,785명, 가평군 1,588명, 연천군 863명, 동두천시 2,547명이다.

과천시는가평군과 연천군에 비해 중학생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는 2개에 불과해 가장 적다며, 과천시 인구는 지식정보타운과 재건축이 마무리 되는 2020년 이후 11만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과천시의 중학교 수요는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후보는 “현안에 급급한 행정이 아닌 과천의 미래를 위해 한 발 앞선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신설되는 중학교는 명품 교육도시 위상에 맞도록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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