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9월 22일~26일) 관내 학교 운동장, 공공 및 민간시설 주차장 등
“풍요로운 한가위, 마음까지 넉넉한 주차공간”
- 총 49개소 2,063면 주차장 무료개방
- 주차장 이용 시 어린이안전사고 및 시설물 훼손 주의 당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기간 학교 운동장과 공공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학교 운동장(17개소 628면) ▲공공시설 주차장(22개소 766면) ▲교회, 기업체 등 민간시설 주차장(10개소 669면)으로 총49개소 2063면이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2일 오전 9시~9월 26일 오후 5시까지다. 단 학교와 민간시설은 사정에 따라 개방시기가 다를 수 있어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주차장 이용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와 교회 등 민간시설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시설물 훼손 방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주차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하며,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금천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주차걱정 없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민간시설의 협조를 구해 최대한 많은 면수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니,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차관리과(2627-17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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