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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일자리경제산업실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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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일자리경제산업실 행감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8.11.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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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최근 일자리경제산업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부지사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경북도 일자리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서 질의했다.
 박영환(영천) 의원은 오랫동안 삼성전자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경영노하우 접목과 조직 내외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해외유턴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서 경북도가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만한 경영과 관료화 폐해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경영혁신을 포함한 조직쇄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2019년도 예산편성과정에 경제부지사의 철학이 반영됐는지 물어보고 “향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던 민간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부지사의 철학이 반영된 일자리창출 사업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윤승오(비례) 의원은 “경제부지사로 취임하고 3개월이 지났지만 도의회와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출자출연기관 감사 결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구미의 실업률은 경북도에서 최고로 높다”고 지적하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을 역임하는 등 삼성전자가 친정인 만큼 지역의 취업률을 높이고 출자출연기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민선 7기 좋은 일자리 목표인 10만 개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각종 행사에 자주 갈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오랫동안 민간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살려서 경제부지사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도의회와 상생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어려운 경북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오신 만큼, 일자리 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내년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경북도의 좋은 일자리 개념이 주 30시간 근무, 200만 원이상 받고 4대 보험을 가입한 것이 과연 좋은 일자리인지 묻고 “좋은 일자리 개념을 다시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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