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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동공 추적 기술개발…우수논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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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동공 추적 기술개발…우수논문 금상 수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3.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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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석사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기존 기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동공 추적 기술을 개발해‘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최근 전자공학과‘컴퓨터비전 및 영상처리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준호(30), 이강일(29) 학생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31회 영상처리 및 이해에 관한 워크샵(IPIU 2019)’에서 논문‘합성곱 신경망 기반의 영상 분할을 이용한 동공 검출 기법’을 발표, 우수논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표 논문 1저자로 참여한 최준호 학생은“기술을 보완해 상용화할 계획”이라며“제안 기술은 다양한 인물과 환경에 대해서 높은 정확도와 실시간성을 갖추고 있고, 제품화 했을 때 단가 측면에서도 시장의 고성능 모델보다 크게 낮아 사람의 시선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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