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아파트연합회, 공동주택 동대표 역량강화 워크숍
상태바
대전시아파트연합회, 공동주택 동대표 역량강화 워크숍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02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아파트연합과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이 유성 레젼드호텔에서 공동주택 관련법령의 잦은 변경과 관리규약 준칙이 현실에 맞지 아니하여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 고발, 소송을 줄이기 위한 동대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아연이 주최하고 대아연이 주관해 전국 각 시도회장과 임원 대전지역 동대표 1백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노후배관에 따른 사고와 녹물수돗물 급수, 제반 시설물안전사고를 위해 장기수선계획 검토와 조정 작성자인 관리주체 및 결정주체의 관련업무 전문성 부족과 적정금액 부과방안, 15년이상 된 노후배관보수 지원비를 자치단체가 상향 조정케 하는 조례제정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표들의 의무와 책임에 관심을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아연 김복수 회장은 “대전시 인구의 70%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대내ㆍ외적으로 층간소음, 흡연피해, 주차문제,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본연합회가 이러한 현안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연구를 통하여 대안을 찾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상시적인 동대표 교육을 통하여 아파트관리ㆍ감독의 체계를 확립하고, 부정과 불법을 뿌리 뽑아 주거안정과 복합적인 생활ㆍ문화공동체로 완성되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