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인증제 마크를 부여받은 시문학기념관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증기관 지도 및 책자 소개와 함께 전국단위 행사시 인문 교육도시 강진의 군정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나이지리아 속담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시문학파기념관이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행정기관-교육기관-군민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문학파기념관은 2012년 개관한 이래 제1종 전문박물관 등재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올해로 8년째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국내 문학관 운영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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