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김계조 안전차관과 면담에서 “한남지구는 지방하천 엄천강의 통수 단면 부족 등으로 인해 침수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아주 큰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한남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하천정비 2.28km, 한남교 및 남호보 재가설 등을 통해 자연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을 통해 국비 등 278억원(국비 50%, 도비15% 군비 35%)을 확보, 2020년 중기계획에 반영하고 2021년 실시설계를 통해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함양/ 장 흠기자 jh5696@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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