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직접 씌워주고…행동예방수칙 알려주고 ‘건강’ 최선 강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총선 한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활동 전도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당 전지명(서울 광진갑) 예비후보는 3일 군자동 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상인이 마스크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직접 마스크를 씌워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행동예방수칙을 자세히 알려 주기도 했다.
총선도 중요하지만 ‘국민 건강이 최우선’임을 강한 전 예비후보는 이날 군자동 시장 노점 상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생활화(30초 이상 비누로 쏜씻기) △마스크 사용(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방문 시) △기침예절(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등 3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지명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잡힐 때까지 선거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행동예방수칙 등을 알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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