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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벤처기업부, 국가대표 수출 선도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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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벤처기업부, 국가대표 수출 선도기업 육성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2.09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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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 중소기업 51개사 발굴
4년간 해외마케팅비 2억 등 지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수출 중소기업 51개사를 발굴해 ‘국가대표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도와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총 2억 원 ▲지역자율프로그램 1500만 원 ▲국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 금융기관 및 중진공을 통해 보증 및 금융지원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2018년도 매출액 100~1000억 원 이면서 2019년 직·간접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단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 메인비즈 기업 등 ‘혁신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50~1000억 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2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인)을 제3자인 일반 국민이 지원 후보로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한다. 추천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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