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3.0,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영도) 소속 거마도서관에서는 거여·마천지역의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방문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활성화 방안으로 정부 3.0 국민중심 서비스 전략으로 수요자(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거마도서관 주관 하에 유관기관 2곳(송파자원봉사센터,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과 협력하여 7월, 8월 9월 3차에 업무협의를 실시하여 ‘도서방문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수혜자 유형별 맞춤 서비스로 송파 전 지역 지역에 거주하는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13명에게 장기 자원봉사자 12가족 31명(자녀와 함께)이 매월 2회 도서방문대출서비스 및 낭독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정보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서관 방문과 자료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정보 접근권, 학습권, 문화향유권 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어 6년 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도서방문대출서비스’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익일에 도서를 배달 받을 수 있고 1인당 3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마도서관(02-449-2332으로 문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며, 이와 더불어 이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