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50억중 잔여사업비 95억 확보…내년 12월 준공 '탄력'
15일 동전교 상판 설치…오전 9시30분~ 오후 4시30분 교통 부분통제
15일 동전교 상판 설치…오전 9시30분~ 오후 4시30분 교통 부분통제
경남 창원시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50억 중 잔여사업비 95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내년 12월 사업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산업단지 입지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및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교차로 개선 및 산업단지 높이에 맞게 국도79호선 1.3㎞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동전교 신규설치를 위해 15일 교량상판 설치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국도79호선(창녕↔창원방면) 및 시도7호선(무동↔월촌방면)의 교통을 부분통제된다.
시관계자는 "내년 사업준공 후 동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물류 수송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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