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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코로나19로 막힌 바닷길 다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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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코로나19로 막힌 바닷길 다시 열다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0.12.1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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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수출협회, 부산 해운업체와 업무협약…하동 농식품 안정적 해운운송 기대
하동군은 하동군수출협회와 부산시 소재 해운업체 ㈜스마일씨앤에어와 해운물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하동군수출협회와 부산시 소재 해운업체 ㈜스마일씨앤에어와 해운물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 제공]

코로나19로 막혔던 경남 하동 바닷길이 다시 열린다.

하동군은 하동군수출협회와 부산시 소재 해운업체 ㈜스마일씨앤에어가 전날 해운물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운송업체 내 하동군 전담직원 지정 등을 통해 하동 농식품의 해운운송 스케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하동지역 수출업체들의 해운업체 공동이용으로 해운운임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로 막힌 바닷길을 다시 열어 하동군의 농식품 수출이 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씨앤에어 정성훈 대표는 협약식 이후 하동 100년 미래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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