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무더기로 속출했다.
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미소아침요양병원 입소자 13명과 종사자 17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데 이어 전날 종사자 2명이 추가됐으며 이날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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