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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볼링팀 ‘하누스’, 실력도 지역사랑도 '퍼펙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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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볼링팀 ‘하누스’, 실력도 지역사랑도 '퍼펙트게임'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0.12.2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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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링2020 전국볼링대회 '최고인기팀'에 선정
최고인기여성선수에 '양수진 선수'…퍼펙트 특별상·단체 3위도
창단이후 매년 시상금으로 지역 불우이웃·재난근무자 등 지원
강원 횡성군청 볼링팀 ‘하누스’가 매년 시상금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 재난근무자 격려 등 앞장서고 있다.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청 볼링팀 ‘하누스’가 매년 시상금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 재난근무자 격려 등 앞장서고 있다.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청 볼링팀 ‘하누스’가 최근 열린 ‘슈퍼볼링2020 전국볼링대회’에서 최고인기팀 외 여러 실적을 거두는 한편 창단 이후, 매년 시상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있다. 

하누스는 지난달 말에 치러진 본선전 2인조 경기에서 황연주, 양수진  선수가 최초의 퍼펙트 게임을 선사한데 이어 이송원, 양수진 선수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전국의 볼링인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달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최고인기팀 선정, 최고인기여성선수로 양수진 선수, 퍼펙트 특별상, 단체 3위를 기록해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로 하누스는 창단 만 4세를 넘긴 팀으로서 전국 볼링인들의 사랑을 받는 실력있는 실업볼링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창단 이후 매년 시상금을 모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재난근무자 격려 지원 등으로 지역에 보답하고 있다. 

올해도 예외없이 시상금 일부인 200만 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쾌척하는 등 주민들과 볼링인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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