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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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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2개소 선정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0.1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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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구리고개·둔내면소재지 총사업비 5억2800만원 투입
강원 횡성읍 구리고개와 둔내면소재지 2개소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읍 구리고개와 둔내면소재지 2개소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횡성읍 구리고개와 둔내면소재지 2개소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개소 신청에 2개소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부터 횡성읍 구리고개와 둔내면소재지에 총사업비 5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횡성읍 구리고개 일원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구축된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고령화된 주민들이 원하고 즐기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골목정원 조성과 원예사업 컨텐츠 개발로 노후된 마을환경 개선과 소득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둔내면소재지일원은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세대별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둔내의 문화자산 아카이빙으로 최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상윤 군 도시교통과장은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이 사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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