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대비 2.8% 인상된 2억3822만7천원
국무총리 1억8천여만원…대통령·정무직·2급 이상 공무원 인상분 반납
국무총리 1억8천여만원…대통령·정무직·2급 이상 공무원 인상분 반납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 연봉은 올해대비 2.8% 인상된 2억 3822만 7000원으로 정해졌다.
국가서열 2위인 국무총리 연봉은 1억 8468만 5000원이다.
이어 부총리·감사원장은 1억 3972만 5000원, 장관(장관급)은 1억 3580만 9000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1억 3384만 9000원, 차관(차관급)은 1억 3189만 4000원이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을 비롯한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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