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지난주 대비 2.8% 오른 39.5%
더불어민주당 0.2%↓ 30.6%…국민의힘 31.6%
더불어민주당 0.2%↓ 30.6%…국민의힘 31.6%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반등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리얼미터의 지난주 조사때보다 2.8%포인트 오른 39.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도 0.5%포인트 내린 57.7%였다.
호남지역에서 지난주 조사때 보다 1.6%P 하락한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최대 9.0%P에서 2.7%P까지 올랐다. 특히 전통 지지층인 40대·진보·여성 층에서 일부 회복 조짐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조사 때와 같은 31.6% 더불어민주당은 0.2% 내린 30.6%였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7.2%, 정의당 3.4%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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