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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도 36.7%...부정평가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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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도 36.7%...부정평가 59.7%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12.2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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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출범 후 지지율 최저치…부정평가 최고치
민주당 지지도 29.3% 최저치...국민의힘 4.5%p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2천8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리얼미터의 지난주 자체조사보다 2.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부정평가에서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상승한 59.7%로, 정권 출범 후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긍정과 부정평가간 차이는 23.0%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밖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12.2%p↓, 부산·울산·경남에서는 5.1%p↓ 하락했으며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3%p↓, 40대에서 3.3%p↓, 여성 4.0%p↓떨어졌고, 호남지역에서는 0.4%p↓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33.8%, 민주당은 1.3%포인트 내린 29.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리얼미터 조사 주간 집계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양당간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결과를 보였다. 

열린민주당 6.5%, 국민의당 6.4%, 정의당 4.4%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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