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복 대표 “주민들, 코로나19 극복하는데 도움되기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최근 금천구립도서관에 도서 1,110권(약 1,98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성훈 구청장,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 한영섭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 황인동 전 금천구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참석했다.
황인동 전 금천구 미래발전추진단장은 37년 공직생활을 금천구청에서 마무리하면서 출간한 에세이 ‘어쩌다 늘공이 된 김주사’와 아재개그 유머집 ‘잼있는 냉장고’를 100권을 추가로 기증했다.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는 “금천구의 독서 생활화와 구민 정서 함양을 위해 기증했다”며 “구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행복에너지가 기증한 독서는 구민들이 독서하는 계기가 되고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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