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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구직자에 인건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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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구직자에 인건비 지원한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2.0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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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120만원‧최장 10개월 지원…자치구 최대 예산 30억 확보
청년인턴십 안내 포스터[강남구 제공]
청년인턴십 안내 포스터[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채용을 도와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자치구 최대 규모인 30억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인턴 1명 고용 시 3개월간 월 최대 1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연중 총10회에 걸쳐 추진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은 총 250명을 채용, 이달에는 인턴 50명을 모집한다. 채용 시 월 185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게 되며, 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최장 10개월간(정규직 전환 시 7개월 연장)이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2인 이상 5인 미만 벤처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서울 거주 만 15~34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청년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강남구상공회 또는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FAX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3)로 문의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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