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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 1주일...도민 56.3%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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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 1주일...도민 56.3% 신청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2.08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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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시작 1주일 만인 8일 도민 56.3%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시작 1주일 만인 8일 도민 56.3%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시작 1주일 만인 8일 도민 56.3%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 23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755만 9263명으로 집계됐다.

지급방식으는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578만 5986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162만 6516명보다 3.5배 정도 많았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74만 3924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가 63만 149명, 고양시가 55만 7346명, 화성시가 55만 6177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64.9%, 수원시가 62.7%, 오산시가 61.9%, 군포시가 60.8%로 높았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전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하려 했던 경기도의 정책 시행 취지에 맞게 1주일 만에 절반이 넘는 도민들이 신청을 했다”면서 “지난 6일과 7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이 골목상권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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