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누적 2만1천177명…인구 대비 0.04% 1차 접종
접종자 대전>서울>부산>전북 순으로 많아
접종자 대전>서울>부산>전북 순으로 많아
26일 1만 9127명, 27일 1285명, 28일 765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째인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접종자는 총 2만 1177명이다. 이는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0.041%에 달한다.
질병관리청이 1일 발표한 접종현황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2만613명, 화이자 백신 누적 접종자는 564명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신 전국의 모든 1호 접종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하루 접종자를 17개 시도별로 구분해보면 대전이 224명, 서울 200명, 부산 120명, 전북 92명, 충북 50명, 경기 36명, 인천 33명, 울산 10명이다.
대구·광주·세종·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에서는 접종자가 없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 1만 5937명(7.9%), 요양시설 4662명(4.3%),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564명(1.0%), 1차 대응요원 14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초도물량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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