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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기생충박물관 재개관…표본·퇴치약품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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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기생충박물관 재개관…표본·퇴치약품 등 전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4.0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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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00% 사전예약제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 2층 전시관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 2층 전시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건협의 기생충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생충 전문박물관으로, 서울서부지부(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다. 박물관은 국민들에게 쉽게 기생충을 알려 질병예방과 보건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일 4번, 주말 3번 나눠 운영한다. 

건협은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4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관람객에게는 가정 학습지 전시연계 활동지와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기생충박물관에는 기생충 퇴치를 위해 사용했던 각종 기자재와 약품, 홍보 자료와 함께 다양한 기생충 표본 등을 전시·보관하고 있다.

채종일 회장은 6일 “기생충박물관 재개관을 통해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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