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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강남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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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강남지역 현안 논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4.2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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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한 미소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박진 의원실 제공]
박진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한 미소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박진 의원실 제공]

국민의 힘 박진 의원(강남을)이 지난 26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서울시와 강남(을)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주거복지개선을 위한 기존 주택의 재건축, 재개발, 종상향 추진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위례과천선과 수도권 광역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방안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문화, 체육, 복지시설 조성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탄천물재생센터, 수소충전소 민원해소 ▲지역미래발전을 위한 로봇, 인공지능 등 미래형 인재육성 및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의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철회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금일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왼쪽부터 윤석민 지역사무국장, 김진홍 구의원, 김현기 전 시의원, 오세훈서울시장, 박진 국회의원, 송영모 봉사단장, 이호귀 구의원 [박진 의원실 제공]
왼쪽부터 윤석민 지역사무국장, 김진홍 구의원, 김현기 전 시의원, 오세훈서울시장, 박진 국회의원, 송영모 봉사단장, 이호귀 구의원 [박진 의원실 제공]

이날 태영호 의원, 서정숙 의원, 이영 의원을 비롯해 강남(을) 지역에서는 김현기 전 시의원, 이호귀 구의원, 김진홍 구의원, 송영모 봉사단장, 윤석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도시락 오찬을 함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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