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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지역현안 해결·공약 달성"...기재부·해수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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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지역현안 해결·공약 달성"...기재부·해수부 등 방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6.0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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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에 백령공항 예타 선정•GTX-D•제2공항철도 철도망계획 반영 등 요청
해수부에 어촌뉴딜300•서북도서 야간운항 제한 개선•항로 직선화 등 건의
배준영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의원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의원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강화·옹진)이 지역 현안 해결과 총선 공약 달성을 위해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배 의원은 최근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백령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함께 제2공항철도 및 GTX-D(Y자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국비 지원, 정주생활지원금 20만 원 인상,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100억 원, 국지도84호선(길상~선원) 개설 49억 원,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지원 98억 원, 가축질병 검사 실험실(BL3) 건립 25억 원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어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겸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을 찾아 오는 9월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신청할 중구 덕교항·예단포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고봉포항·문갑리항·승봉리항 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김창균 해양정책관에게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중구 북성동 ‘국립인천해양박물관’ 8월 착공과 2023년 준공을 위한 안정적 예산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 전재우 해운물류국장에게는 서북도서 야간운항 제한 개선 및 항로 직선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을 위한 국비 지원 ‘백령~중국 국제항로 개설’이 제27차 한·중 해운회담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해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시 ‘서북도서 선박운항 규정’에 따른 ‘서북도서 운항선박의 야간운항 금지 및 운항항로 좌표 고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야간운항 금지로 도서민의 생업과 지역관광산업에 지장이 많고 우회항로 운항에 따른 여객선 운항시간 증가와 이용객 불편도 큰 만큼, 관련 조항의 개정 등을 통해 야간운항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앞으로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련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적극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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